실리콘랩스, IoT 애플리케이션 위한 저전력 장거리 무선 솔루션 출시
  • 2018-10-2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유연성과 간편함을 겸비한 올-인-원 키트
딥-슬립 모드 지원, 최종 디바이스의 개발 간소화 및 가속화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초저전력 장거리 무선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 인터내셔널(Digi International)의 Digi XBee3™ 사전인증된 셀룰러 모뎀을 장착한 새로운 LTE-M 확장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리콘랩스의 EFM32 자이언트 게코 11(Giant Gecko 11) 스타터 키트와 결합되는 새로운 LTE-M 확장 키트는, 딥-슬립 모드를 지원하고 늘어난 배터리 수명을 필요로 하는 게이트웨이 및 최종 디바이스의 개발을 간소화 및 가속화한다. 이 솔루션은 농업, 자산 추적, 스마트 에너지 및 스마트 시티 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실리콘랩스의 매트 존슨(Matt Johnson) 수석 부사장겸 IoT 제품 총괄 매니저는 “이번에 양사 협력을 통해 유연한 LTE-M 셀룰러 커넥티비티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원격에서 즉시 시장진입과 설치이 가능한 클라우드 연결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 인터내셔널의 마크 테키페(Mark Tekippe) 제품관리 디렉터는 “이번에 양사가 공동개발한 LTE-M 확장 키트는 실리콘랩스의 스타터 키트로 작동하기 때문에, 고객이 셀룰러 IoT 커넥티비티를 신속히 구현할 수 있고, 또한 비용이 많이 드는 셀룰러 디바이스 인증 절차를 피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Digi XBee3 셀룰러 모뎀과 실리콘랩스의 게코 MCU는 초저전력 특성과 함께 매끄러운 클라우드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이상적인 조합이다. 사전인증된 Digi XBee3 셀룰러 모뎀은 설정하기가 쉬울 뿐 아니라, LTE-M 및 NB-IoT 네트워크에 대한 안전하고 유연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브렘 앤 어소시에이츠(James Brehm & Associates)의 마이크 크렐(Mike Krell) IoT 전략 총괄은 “LTE-M은 오래 가는 배터리 사용 시간, LTE 신뢰성, 낮은 지연 시간 특성을 요구하는 LPWAN(low-power wide-area network)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선택이다.

LTE-M은 현존 LTE 네트워크와 호환되며, 향후 5G 기술들과도 공존할 것”이라며, “LTE-M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사용하기 쉬운 개발 툴을 제공하는 벤더는 셀룰러 IoT 시장에서 성장하기에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자들은 Digi Remote Manager®, 실리콘랩스의 에너지 프로파일러, 사전 프로그램된 데모를 포함한 새로운 LTE-M 확장 키트의 최신 개발 툴을 활용하여 최적화된 LTE-M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수 있을 것이다.

AT&T와 버라이존(Vertizon) 셀룰러 네트워크 상에서 인증된 Digi XBee3 모뎀과 저전력 특성을 자랑하는 EFM3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IoT 개발 툴 키트는 개발자들이 앞선 LPWAN 커넥티비티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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