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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반도체, 임베디드 보드 솔루션 전략 발표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제조업체들이 첨단 멀티 코어 프로세서와 관련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화 기간을 단축하며 설계 및 소프트웨어 복잡성을 줄일 수 있도록, 광범위한 자사 보드 공급업체 연계 시스템과 협력하여 표준화된 기성품 싱글 보드 컴퓨팅 및 시스템 온 모듈 규격으로 파워아키텍처 및 ARM® 기술 기반의 프로세서 공급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전략을 통해 개발된 고도로 유연한 솔루션은 OEM 업체와 ODM 업체들이 저수준 PCB 하드웨어 및 보드 지원 패키지(BSP)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에 매달리는 대신 IP 차별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OEM 및 ODM 업체에 보드 구성 서비스뿐 아니라 자료, BSP, 반도체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프리스케일의 글로벌 채널 및 연계 시스템 파트너 판매 및 마케팅 담당자인 P.Y. 페라드는 “프리스케일은 오랜 기간 동안 심층적인 보드 파트너 연계 시스템을 개발해왔지만, 이 새로운 전략은 프리스케일의 세계 정상급 반도체 공급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의 엔지니어링 지원과 공동 마케팅 작업의 목표는 세계 정상급 보드 공급업체에서 공급하는 양산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프리스케일 기반의 시스템 수를 대폭 증가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임베디드 월드 전시회에서 정상급 보드 공급업체 두 곳이 프리스케일의 첨단 멀티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보드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머큐리 컴퓨터는 코어아이큐(QorIQ) AMP 시리즈 T4240 프로세서 2개를 사용하는 OpenVPX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콘트론은 올해 말에 프리스케일 아이닷엠엑스(i.MX) 6 시리즈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 온 모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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