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첨단 에어패스트 RF 전력 포트폴리오의 첫 2개 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용 효율적인 소규격 구성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밀도, 신호 대역폭, 선형 효율 및 게인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프리스케일 RF 사업부의 총책임자인 리투 파브르는 “전세계의 무선 네트워크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RF 전력 시장의 요구사항 또한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변조 형식과 확대되는 대역폭, 축소되는 규격으로 인해 RF 전력 기술에 대해 더 포괄적인 시스템 차원의 접근 방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프리스케일의 최신 에어패스트 제품군은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라고 말했다.
신제품 AFT09VP350N은 720~960MHz의 주파수 대역에서 운영되는 복합 반송파 GSM 및 복합 표준 매크로 셀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설계된 업계 최초의 48V LDMOS 트랜지스터이다. 도허티 구성으로 사용하는 경우 이 디바이스는 단일 트랜지스터 패키지만으로 유사한 설치 면적의 다른 LDMOS 솔루션의 거의 2배에 달하는 57dBm(500W)의 피크 출력을 제공한다. 이에 반해,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40W~60W 전력 송신기는 대부분 이러한 수준의 피크 출력을 제공하려면 2개 또는 3개의 개별 패키지 디바이스를 사용해야 한다.
920~960MHz 대역용으로 설계된 도허티 회로에서 AFT09VP350N은 50dBm(100W)의 평균 출력에서 50%의 효율, 19dB 이상의 게인을 제공하는 동시에 엄격한 복합 반송파 GSM 보정 후 선형도 사양을 만족한다. 극도로 낮은 열저항을 자랑하는 프리스케일의 비용 효율적인 오버 몰드형 플라스틱 OMNI 패키지를 통해 이러한 효율이 더욱 향상되었다. AFT09VP350N은 또한 와트당 기준으로 측정한 디바이스 드레인 소스 정전용량이 50% 감소되어 최대 100MHz의 순시 신호 대역폭 용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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