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최저 잡음의 MEMS 마이크로폰으로 고성능의 기준 새롭게 정립
  • 2012-02-17
  • 편집부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업계 최저잡음 특성을 제공하는 MEMS 마이크로폰이 특징인 고성능 ADMP504를 선보였다. 65dBA의 신호 대 잡음비와 29dBA EIN의 동일 입력 잡음을 구현하는 ADMP504는 62dB SNR 성능의 마이크로폰 두 개를 연결한 것과 동일한 SNR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ADMP504는 최대 20kHz까지 확장된 주파수 응답 특성과 70dBV의 높은 파워 서플라이 거부비(PSR: Power-Supply-Rejection)을 갖추고 있다. ADMP504는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많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전문 오디오 및 비디오 화상 회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새로운 마이크로폰은 ADI의 특허 받은 MEMS 기술과 오디오 신호 처리 전문 기술을 활용하며, 3.35mm×2.50mm×0.88mm의 표면실장형 패키지로 공급된다.
IHS의 MEMS 및 센서 부문을 총괄하는 선임 분석가인 제레미 부쇼(Jérémie Bouchaud)는 “ADI의 고성능 MEMS 마이크로폰은 2008년 처음 출시된 이후 스마트폰과 미디어 태블릿 등의 부문에서 꾸준히 시장의 인기를 누려왔다”’며, “이번에 성능을 한층 향상시킴에 따라 산업용 장비 모니터링과 건물 보안 같은 다른 시장에서도 새롭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ADMP504는 감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리플로우 솔더(Reflow-solder)와 호환성을 유지하는 표면실장형 MEMS 마이크로폰이다. 감도 특성이 -38dBV로 우수해 많은 코덱 및 디스크리트형 신호 체인 부품에 적합하다. 또한 65dBA의 높은 SNR(또는 29dBA EIN)을 바탕으로 멀티마이크로폰 빔포밍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원거리 오디오 캡처 애플리케이션까지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1.6V~3.3V의 전원공급장치 전압일 때 전류 소모량이 180μA 미만(평균)으로 낮아 휴대형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사용 시간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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