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퀴티, 커넥티드 차량 공중(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데이터 관리 보안 OTAmatic을 CES 2018에서 쇼케이스

2017-12-07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커넥티드 차량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이비퀴티(Airbiquity®)는 동사의 OTAmatic™ 공중(OTA)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2018년 1월 9-12일 사이에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8 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전시한다. CES는 전세계 비즈니스 리더들과 선구적인 사고의 소유자들이 한데 모여 기술 업계의 가장 중요한 이슈들과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나흘 간 열리는 이 행사에서 에어비퀴티는 동사의 OTAmatic 제품을 아리아호텔과 다수의 기술 파트너 전시장에서 고객, 애널리스트와 언론인들에게 전시한다.

텔레마틱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차량이 2020년까지 전세계에서 1억대가 생산될 것으로 추정되며 새로운 차량 유지 기능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의존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OTA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벌어들이는 수익은 상당하다. 골드스타인리서치는 전세계 자동차 텔레마틱스 시장 규모가 2024년 99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소프트웨어 관련 리콜 비용의 절감, 신속한 리콜 적용, 사이버보안 대응 능력 향상,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한 이후 차량 성능 업그레이드 등의 장점이 있다. 데이터 관리는 운전 중심의 서비스를 위한 분석 데이터 수집, 차량 관리 효율 제고, 자동차 제조사와 제3자 생태계의 수익 증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비퀴티의 OTAmatic 솔루션은 고도로 정확한 차량 및 기기 타게팅, 세심한 정책 및 프라이버시 관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분석 기능, 엔드투엔드 "철벽 방어" 보안 기능 등과 같은 동 제품의 혁신적인 특성을 통해 커넥티드 차량을 위한 복수의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데이터 관리의 조율과 자동화를 보안을 갖춰 효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적용할 때 그 복잡성이 점점 커지는 자동차 OTA에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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