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1.3μA의 업계 최저전력 제로-드리프트 연산증폭기 LTC2063 출시
  • 2017-07-11
  • 김영학 기자, yhk@elec4.co.kr

최근 리니어 테크놀로지를 인수한 아나로그 디바이스는 1.8V 입력 전압에서 통상 1.3 μA(최대 2 μA)를 소비하는 제로 드리프트 연산증폭기 신제품 LTC206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마이크로파워 앰프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정밀도가 특징이다. 최대 입력 오프셋 전압은 25℃에서 5 μV이며, 최대 드리프트는 -40~125℃ 범위에서 0.06 μV/℃다. 최대 입력 바이어스 전류는 25℃에서 15 pA이고, -40~125℃에서는 100 pA다. 이처럼 높은 정밀도의 입력 특성 덕분에 큰 값의 피드백 네트워크 저항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고온 환경에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레일투레일(Rail-to-Rail) 입력 및 출력 특성은 단일 공급 전원 사용을 가능하게 하며, 향상된 동적 범위를 지원한다. 내장된 EMI 필터는 1.8 GHz에서 114 dB의 EMI 제거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 적용된 제로 드리프트 아키텍처의 고유한 1/f의 낮은 잡음 특성으로 인해 LTC2063은 휴대용 및 무선 센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고온의 산업용 및 자동차용 시스템에서 저주파 센서 신호의 증폭 및 컨디셔닝에 매우 적합하다.   

LTC2063은 SOT-23 및 SC70 패키지로 공급된다. SC70 버전은 증폭기가 사용되지 않을 때 전류 소비를 90 nA까지 줄이는 셧다운 모드를 포함하고 있어 초저전력 듀티 사이클의 센서 애플리케이션에도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시트에 소개된 낮은 듀티 사이클의 고정밀 산소 감지 회로는 평균 200 nA 이하의 전류를 소비한다. 

더스트 네트웍스(Dust Networks®)의 로스 유(Ross Yu) 마케팅 매니저는 “LTC2063은 어디에나 배치가 가능한, 완전히 다른 차원의 정밀 측정 솔루션”이라고 밝히고, “이 제품의 초저전력 및 고정밀 특성은 더스트 네트웍스의 스마트메시(SmartMesh®) 무선 센서 네트워크와 완벽히 어울린다. 이러한 조합 덕분에 과거에는 실제 사용이 여의치 않았던 정밀 측정 기술의 활용 범위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한 예로 DC2369A 무선 전류 감지 레퍼런스 보드를 들 수 있다. LTC2063과 LTP™5901-IPM SmartMesh IP™ 모듈, 그 밖에 마이크로파워 부품들을 사용하는 이 레퍼런스 보드는 소형 배터리로 수 년 동안 동작하는 절연형 부동 전류 감지 측정 플랫폼을 제공한다. 

LTC2063은 1.7~5.25V의 공급 전압과 -40~125℃의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 LTC2063의 주요 특징 

    · 낮은 공급 전류: 최대 2 μA
    · 오프셋 전압: 최대 5 μV
    · 오프셋 전압 드리프트: 최대 0.02 μV/℃
    · 입력 바이어스 전류: 3 pA(typ), 최대 30 pA(-40~85℃), 최대 100 pA(-40~125℃) 
    · 통합 EMI 필터(1.8 GHz에서 114 dB 제거) 
    · 셧다운 전류: 90 nA(typ), 최대 170 nA
    · 레일투레일 입력 및 출력
    · 1.7~5.25V의 동작 전압 범위 
    · AVOL: 140 dB(typ)
    · 듀티 사이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낮은 차지 파워-업 
    · 설정 동작 온도 범위: 
      -40~85℃ 
      -40~125℃
    · 6핀 SC70, 5핀 TSOT-23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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