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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CES 2012에서 차세대 오토모티브 운전자 지원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연
자일링스는 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차량 내 고속 데이터 트래픽 운반에 최적화된 FPGA 기반 이더넷 오디오/비디오 브리징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운전자 지원, 내비게이션, 승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그래픽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차량에서의 콘텐츠 이동에 대한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자일링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회원사인 디지털 디자인 코퍼레이션과 공동 개발한 새로운 EAVB 개발 키트를 선보임으로써, 오토모티브 시스템 디자이너가 운전자 및 승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와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일 네트워크에서 멀티카메라 운전자 지원 및 인포테인먼트 A/V 소스 스트리밍이 동시에 가능한 EAVB 시연은 자일링스 부스(#MP25556)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스파르탄-6 FPGA에 구축된 3D 차량 서라운드 뷰 시연 역시 실시간, 멀티카메라 운전자 지원 솔루션에 대한 자일링스의 부단한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EAVB 솔루션은 이전에 출시된 자일링스 이더넷 AVB 엔드포인트 LogiCORE® IP를 전체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솔루션으로 확장시키고 있으며, 동시에 고객 고유의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요구에 맞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이미 자일링스 FPGA가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곳에서 최대한의 통합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는 물론 운전자 지원(DA) 애플리케이션도 포함되고 여기에서 FPGA는 서라운드 뷰, 사각지대 탐지, 실시간 레인 추적 등을 위한 이미지 처리를 주로 한다.
DDC의 비쥬얼 시스템 엔지니어인 스캇 킨씨는 “운전자와 승객은 더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그래픽 품질도 원하지만 운전자가 즉각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중요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되기를 원한다.”라며 “이 개발 키트는 EAVB가 승객에게 세계 최강의 오디오/비디오 품질을 제공하면서도 이미 수 많은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는 동일한 자일링스 FPGA 디바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증명하고 있다. 자사는 이 키트에 포함시킨 모듈 방식의 IP는 따로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고유 애플리케이션 필요에 맞춰 그 솔루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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