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러스 매뉴팩춰링에서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로 사명 변경
- 2016년 9월 2000호기 모듈 생산 달성
- 젊은 인재 채용과 양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
반도체 장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램리서치의 한국 생산법인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가 창립 5주년을 맞았다. 램리서치는 코러스 매뉴팩춰링의 사명을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로 변경하고 한국에서의 생산 역량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2011년 램리서치는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지원, 국내 생산 기반 강화 및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합작 법인으로 코러스 매뉴팩춰링을 설립했다. 이후 2013년에는 코러스 매뉴팩춰링의 지분을 100% 인수한 바 있다.
램리서치 글로벌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케빈 제닝스(Kevin Jennings) 부사장은 “램리서치는 한국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국내 시장에서 첨단 제조 및 공급망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발점이자, 나아가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창립 5주년을 맞이한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에는 2000호기 모듈 생산이라는 기념비적 숫자를 달성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들을 위해 장비 제조와 공급망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지원과 유연성을 향상시켜왔다.
한편, 2015년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는 양질의 일자리 및 우수한 직원 고용 창출에 기여한 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램리서치 코리아의 서인학 대표는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가 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나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성장은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의 능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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