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syn,, 차이나유니콤과 Baicells의 5G용 MEC VR 신규 솔루션 시연 플랫폼 선정
  • 2016-10-2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Artesyn Embedded Technologies가 차이나유니콤 네트워크기술연구소와 Baicells가 맥스코어(MaxCore™) 플랫폼을 시연용으로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드론 기술을 이용한 5G 네트워크용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가상현실(VR) 라이브 비디오 신규 솔루션 시연에 사용된다.

차이나유니콤과 Baicells의 합동 연구개발 솔루션은 파노라믹 비디오 콜라주 알고리듬, 파노라믹 미디오 전송 프로토콜, MEC 아키텍처, LTE/5G 데이터 채널 서비스 품질(QoS) 보증 메커니즘 등 현존하는 첨단 기술들을 융합하게 된다.

파노라믹 비디오 콜라주 알고리듬 및 전송 프로토콜은 파노라믹 VR 비디오의 무결절성을 보장한다. MEC 아키텍처는 저지연성 확보를 위해 사용자가 프로세싱 기술을 더욱 쉽게 사용하는 한편 LTE/5G 전송과 결합되어 간섭 없이 비디오 데이터가 원활하게 고속 전송될 수 있도록 한다.

 

시연에 사용되는 무인 항공기(UAV) 혹은 드론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 파노라믹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하게 된다. 사용자는 파노라믹 비디오 속으로 들어가 스스로 조작함으로써 독창적이고 몰입적인 라이브 VR 경험을 할 수 있다. 낮은 수준의 전송 지연성과 원활한 파노라믹 라이브 HD VR 방송을 가능하게 하는 건 Artesyn의 맥스코어 가속화 플랫폼에 의해 구동되는 MEC 아키텍처 게이트웨이이다. 맥스코어 플랫폼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문 플랫폼으로 모바일 엣지 컴퓨팅에 최적화 되어있다.

저우밍위 Baicells 리서치 디텍터는 “종단간 솔루션인 맥스코어는 콘서트, 스포츠 이벤트, 영화 및 추석, VR 파노라믹 기술을 활용한 라이브 CCTV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공공 안전, 비상 연락, UAV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면서 “차이나유니콤과 Baicells의 합동 연구 개발을 통해 사용자들은 라이브 HD VR 비디오 전송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Artesyn Embedded Technologies의 린지 밀러(Linsey Miller)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MEC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호스팅을 위한 분산형 컴퓨팅 환경을 제공해 클라우드 기술이 무선 접속망(RAN)에 더욱 긴밀히 적용될 수 있도록 하며 궁극적으로는 고객들도 더욱 쉽게 이용 가능케 한다. 상술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Artesyn의 전문 영역인 통신사급 기능을 필요로 한다는 게 각 통신사들의 의견이다”면서 “이번 시연을 통해 맥스코어 플랫폼이 고밀도 MEC 컴퓨팅과 가속화 작업에 꼭 맞는 하드웨어이자 컴퓨팅 리소스, 스토리지 용량, 저지연성 커넥티비티 및 RAN 정보 액세스를 공급한다는 점을 알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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