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차량 탑재용 대전류 구현 ‘파워 초크 코일’ 제품화
  • 2016-06-15
  • 편집부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각 사이즈 12mm(SMD타입)의 대전류(20A-50A) 대응 ‘파워 초크 코일’(Power Choke Coil)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 전기 자동차(EV), 휘발유차 등의 차재 ECU(전자제어유닛) 전원공급 회로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신제품은 자동차 엔진 ECU에 직접 탑재할 수 있으며 전자기계 일체화도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의 연비 개선과 환경규제에 맞춰 엔진의 정밀 제어를 위한 자동차 시스템 전자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ECU 대용량화로 ECU를 엔진 룸 안에 장착하는 대신 엔진에 직접 탑재하고 기계 전자를 일체화할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 결과 극고온 및 진동 환경에서 대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ECU 설치가 필요해졌다. 초크코일은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 ECU 전원공급 회로에 장착된다. 파나소닉은 시장의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차량용 파워 초크코일’을 제품화했다. 소형 사이즈에 탁월한 내열성과 내진동성으로 대전류를 구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특징

1. 각 사이즈 12mm의 소형 SMD 타입으로 대전류화를 실현해 ECU의 엔진 직접탑재와 전원 공급 회로의 공간 절약에 기여한다.
· 크기(폭x길이x 높이): 12.6 × 12.8 × 8.0
파나소닉의 기존 제품*에 비해 부피 약 50% 감소
· 전류값: SMD 타입에서 20A~50A 달성
파나소닉 기존 제품은 20A 이하
*리드형(Lead type) 초크코일(ELC18E-L형)

2. 작은 크기로 탁월한 내열성과 내진동성을 실현, ECU의 엔진 직접 탑재에 기여한다.
· 내열성: SMD 타입으로 160℃/2000시간 동안 두드러진 전기적 특성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 내진동성: 5~2000Hz/30G에서 두드러진 전기적 특성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3. SMD 타입으로 인쇄회로기판(PCB) 자동 실장을 실현, 고객의 공정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응용제품

HEV, EV, 휘발유 차량의 DC/DC 변환 회로, 고기능 ECU 전원 회로, 전기기계 일체형 ECU 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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