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텔, 완전자율주행 위한 GNSS 기술 개발 이니셔티브 발표
일상에서 자율주행차 시대 열기 위해 필요한 안전 기술 마련 준비
  • 2016-05-19
  • 편집부

노바텔(NovAtel)이 완전자율주행용으로 안전이 확보된 글로벌 위성항법장치(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측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혁신적인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20년 넘게 고정밀 GNSS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항공 업계에서 안전 필수 시스템 개발과 관련에 폭넓은 경험을 쌓아 온 노바텔은 이를 농업, 광업, 다른 정부, 군용 및 민간시장 내 자율주행자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미래 안전 기준을 맞추기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노바텔은 2015년 초 성능 안전 및 GNSS, INS기술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고도의 숙련된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Safety Critical Systems Group’을 구성,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단계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마이클 리터(Michael Ritter) 노바텔 회장 겸 CEO는 "안전 필수사항을 지키며 일하는 것이 노바텔 DNA이다”면서 “북미 지역의 항공 운행은 안전한 운항 및 착륙을 보장하는 노바텔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연방항공당국의 WAAS, 다른 글로벌 SBAS는 수년간 시스템의 근간으로 공인된 노바텔 GNSS 수신기를 사용했다. 자율주행의 성능 기준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GNSS 신호와 콘스텔레이션을 지원하는 노바텔은 미래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노바텔은 고정밀 GNSS 수신기와 안테나, 서브시스템을 제조한다. 또 GNSS와 INS 통합 센서 분야에서 대표적인 전문업체로 여겨진다. 테라스타(TerraStar) 교정 서비스를 통해 또한 노바텔은 생명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을 위해 고안된 글로벌 PPP(Precise Point Positioning)를 제공한다.

또한 노바텔은 위치 측위 업계에서의 업적을 통해 회사가 안전한 GNSS 기능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요소와 전문성을 축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년 이상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노바텔은 ISO/TS 16949 규격을 2016년 말까지 획득할 계획이다. 이는 ‘Safety Critical Systems Group’이 성공의 길에 이르는 최초의 역사적인 사건이며 ISO 26262 규격 제품 출시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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