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NTT 도코모, SK 텔레콤, 버라이즌, 5G 공개시험규격연합 구성
  • 2016-02-24
  • 편집부

KT는 NTT 도코모(NTT DOCOMO), SK 텔레콤, 버라이즌(Verizon)와 5G 공개시험규격연합(5G Open Trial Specification Alliance)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글로벌 계획을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이 연합은 기술 기반과 5G 시험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보다 포괄적, 개방적, 협력적 접근 방식을 촉진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전세계 다양한 5G 시험 활동들을 위한 확장 가능한 공통 플랫폼이 될 5G 연합 시험규격을 개발할 계획이다.

5G 공개시험규격연합은 5G 무선 인터페이스 시험 활동에 초점을 둘 예정이며, 주요 기술 구성요소들에 대한 시험 및 검증 능력을 무선 업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정 작업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2016-2018 기간 중 기술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시험 규격의 개발은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네트워크 공급사, 칩셋/장치 공급사, 운영자, 시험 장비 공급사 등)이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시험 규격은 중립적인 것이 될 것이며, 진행 중인 표준 논의와 3GPP에서 발생될 결정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시험 규격의 목적은 다양한 5G 기술들의 가치와 성능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구성 요소들을 시험 및 평가할 수 있는 공통의 시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시험 플랫폼은 다양한 시험에서 얻어지는 실제 데이터로 모의 실험을 보완함으로써 다가오는 3GPP 협의를 위한 귀중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시험 규격은 6 GHz 상하 대역폭을 포함하여 복수의 스펙트럼 대역을 포괄할 것이다.

5G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으며, 많은 회사들이 이 차세대 기술의 조기 상용화와 전개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5G 공개시험규격연합은 이 계획이 전 세계의 다양한 시험 활동들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이러한 시험을 통해 3GPP를 위한 귀중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현재 KT와 NTT 도코모, SK 텔레콤, 버라이즌, 그리고 주요 공급사들 일부가 이 계획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른 주요 업계 참여자들도 향후 이 연합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험 규격은 5G를 출시하기 위한 생태계의 가속화를 위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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