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빅리틀 프로세싱 통해 전통적인 전력과 성능간 관계를 재정립
  • 2011-11-09
  • 편집부



ARM은 지금까지 개발된 ARM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중 가장 전력 효율이 높은 ARM® Cortex™-A7 MPCore™와 전통적인 전력과 성능간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유연한 접근방법인 ‘빅리틀(big,LITTLE)’ 프로세싱을 발표했다. Cortex-A7 프로세서는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핵심인 Cortex-A8에 의해 주도된 저전력 리더십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싱글 Cortex-A7 프로세서는 Cortex-A8 프로세서 대비, 1/5의 사이즈에서 5배의 전력 효율성을 구현하는 동시에, 탁월하게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Cortex-A7 프로세서는 100달러 대의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해, 개발도상국가의 수십억 인구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오늘날 대두되는 기술적 과제 중 하나는, 높은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동시에 갖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시스템-온-칩을 개발하는 것이다. Cortex-A7 프로세서에 의해 가능해진 빅리틀 프로세싱은 최고성능의 Cortex-A15 MP코어와 최고효율의 Cortex-A7프로세서를 함께 사용해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킨다. 빅리틀 프로세싱은 특정 작업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성능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각 작업에 알맞은 프로세서가 매끄럽게 선택되어 작동할 수 있게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역동적인 선택이 프로세서 상에서 실행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나 미들웨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기술을 지원하는 ARM의 파트너사로는 브로드컴과 컴팰, 프리스케일, 하이실리콘, LG전자, 리나로, OK Labs, QNX, 레드벤드, 삼성, 스프린트, ST-에릭슨,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있으며, 이들의 코멘트와 동영상 자료는 다음 http://www.youtube.com/ARMflix 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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