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가 자사의 타워 시스템 개발 플랫폼에 사용되는 새로운 자동차 센서 모듈을 발표했다.
새로운 모듈은 엔지니어들이 에어백, ECS(전자 안정성 제어), 전동식 주차 브레이크, 경사각 측정 및 엔진 제어 시스템 등과 같은 혁신적인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설계 및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워 시스템 자동차 센서 개발 키트는 8비트 MCU(마이크로 컨트롤러), MEMS(미세 전자 기계 시스템) 기반의 센서, 아날로그 제품이 하나의 독립형 개발 보드에 구성된 솔루션이다. 이 키트는 모든 종류의 프리스케일 Xtrinsic(익스트린직) 자동차 센서를 지원한다.
프리스케일의 타워 시스템은 센서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개발 플랫폼으로 임베디드 설계 환경을 제공, 개발자들은 MCU와 주변기기 보드를 적절히 조합하여 자신들의 설계 요구에 적합한 재구성 가능한 개발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교체 가능한 모듈로 여러 아키텍처에서 하드웨어를 재사용할 수 있다.
타워 시스템 자동차 센서 개발 키트에는 교체 가능한 ▲저중력(low-g) XY 가속도계(MMA6900) ▲중간 중력 XY 가속도계(MMA6500/MMA6800) ▲PSI5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고중력 X축 및 Z축 센서(MMA5000) ▲DSI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고중력 X축 및 Z축 센서(MMA1600/MMA2600) ▲PSI5
(MC33789) 및DSI(MC33781) 통신 프로토콜용 개발 보드 등의 센서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
타워 시스템 자동차 센서 개발 키트에는 S08 8비트 MCU와 6K 램, 96K의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OSBDM(오픈 소스 백그라운드 디버그 모드)을 통해 각 보드를 독립형 디버그 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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