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 자동차용 윈도우 시스템 레퍼런스 디자인 발표
  • 2011-10-11
  • 편집부

확정성 높은 첫 무선기지국 프로세서도 출시


자동차용 반도체 선두 업체인 프리스케일 반도체가 지난 8월 3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자동차용 윈도우 시스템 레퍼런스 디자인 및 산업ㆍ자동차 보급형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발표했다.
유ㆍ무선프로세서 시장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는 이 회사는 멀티모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첫 번째 ‘단일 칩 형태 기지국’ 제품, QorIQ Qonverge(코어아이큐 컨버지)도 발표했다.

코어아이큐 컨버지는 피코셀 기지국용 PSC9132 SoC 및 펨토셀 기지국용 PSC9130/31 SoC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리스케일 자체 프로세서인 파워 아키텍처 코어 채택하고 있다. 복수의 전파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지원하여 통신사업자와 OEM 업체에 소비 전력, 비용, 설계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집적 이기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확장성 높은 단일 아키텍처를 공유한다.
이 제품군 소규모에서 대규모 셀 기지국을 포괄하는 동일한 아키텍처 기반의 확장성 높은 프로세서로 구성된다. 이 플랫폼은 OEM 업체들이 셀 규모에 관계없이 소프트웨어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공통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및 도구를 통해 자본 지출을 최소화하고 제품화 기간을 단축하도록 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프리스케일 무선 액세스 사업부의 총책임자인 스콧 아일러(Scott Aylor) 이사는 “최초의 코어아이큐 컨버지 제품 공급은 까다로운 전력 요구 조건과 추가 대역폭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새로운 솔루션을 갈망하고 있는 무선 업계에 획기적인 사건이다”면서, “프리스케일 코어아이큐 컨버지 제품군은 탁월한 확장성과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통해 고객이 더 용량이 큰 시스템으로 확장할 때 유연성과 비용 및 설계 시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프리스케일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코어아이큐 컨버지는 PSC9130/31 펨토셀 SoC(동시 사용자 8 ~ 16명 지원) 및 PSC9132 피코셀/엔터프라이즈 SoC 디바이스(동시 사용자 최대 64명 지원)이다. 이 프로세서들은 LTE(FDD/TDD), WCDMA(HSPA+) WiMAX UMTS 및 CDMA 등 광범위한 전파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또한 글루리스(glueless) RFIC 통신 및 안테나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추가 칩(FPGA 등)이 필요하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보드 공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초고밀도로 집적된 PSC913x 제품군은 또한 단일 디바이스에서 GPS 동기화와 2G/3G 스니핑(sniffing)을 지원한다.
한편 프리스케일이 중국 퉁지 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S12VR64 복합 신호 MCU 기반의 자동차 윈도우 리프트 레퍼런스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S12 16비트 MCU에 고정밀 아날로그 구성요소가 통합된 솔루션으로 앤티피치 윈도우 리프트 제어 시스템, 고객이 비용 절감, 보드 공간 축소, 제품화 기간 단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
자동차 디자인에서 고전압 신호와 전원 공급기를 직접 MCU에 연결할 수 있다. 이러한 ‘직접 연결’ 기능은 보드 공간을 절감하고 시스템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복잡성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프리스케일 측의 설명이다.
또 새로운 윈도우 리프트 레퍼런스 디자인의 기반으로 S12VR64 MCU를 사용함에 따라 시스템 자재 명세서(BOM)를 간소화하고, PCB 크기를 줄이며, 시스템 성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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