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 저전력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으로 i.MX 플랫폼 확대
  • 2011-09-06
  • 편집부

프리스케일 반도체, 첨단 저전력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으로 i.MX 플랫폼 확대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e리더 시장의 리더십과 가전 및 일반 임베디드 분야의 강력한 점유율을 바탕으로, LCD 및 /또는 EPD(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매력적인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i.MX50 제품군 모델 3종을 발표하면서 하드웨어 기반의 디스플레이 컨트롤러와 ARM Cortex-A8 코어가 통합된 자사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 고도로 최적화된 플랫폼에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MC34708 PMIC(전원 관리 IC)를 보완하여 사용하면 제품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객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규모의 사용하기 쉬운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i.MX50 제품군의 특징은 하드웨어 기반의 디스플레이 제어 기술이 통합되었다는 점이다. 프리스케일은 지난해 i.MX508 SoC를 소개하면서 제품군의 최초 모델을 발표한 바 있다. 성장 중인 e리더 시장에서 프리스케일의 프로세싱 리더십을 강화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i.MX508은 첨단 ARM Cortex-A8기술과 E 잉크(E Ink)의 하드웨어 기반 디스플레이 컨트롤러가 통합된 최초의 SoC이다.
  높은 해상도, 편한 가독성, 탁월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EPD를 활용하면 시스템 설계자가 극히 낮은 소비 전력과 매우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최신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프리스케일 i.MX5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은 최적의 설계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i.MX50 프로세서는 충분한 메모리 대역폭으로 더욱 빠른 메모리 연결을 지원하므로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ePxP(고급 픽셀 프로세싱 파이프라인)와 OpenVG 하드웨어 가속기가 통합되어 최소한의 CPU 오버헤드로 고급 그래픽과 UI를 표시할 수 있다. 통합형, 확장형 LCD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최대한의 디스플레이 유연성을 제공하며, 하나의 최종 제품에 EPD 및 LCD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구현하는 것도 지원한다. i.MX50 프로세서는 최대 1280x1024픽셀(SGXA) 해상도의 LCD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켄 오부스제스키(Ken Obuszewski) 프리스케일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의 제품 마케팅 담당자인 이사는 “프리스케일은 절전 기능과 유연한 설계 특성을 갖춘 포괄적인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원스톱 쇼핑 기능, 사용 편의성, 빠른 제품화 기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i.MX50 디바이스는 간소화된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제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의 폭이 더 넓어졌으므로 고객이 특정 제품 요구사항에 최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i.MX508은 자동판매기 및 DECT 전화기와 같은 고성능 LCD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 OpenVG 가속을 지원하는 제품이며, 의료 모니터링 태블릿, PND 등 더 고급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필요한 휴대용 제품에 이상적이다. i.MX507 및 i.MX508 제품은 모두 EPD 컨트롤러를 지원하며, 대상 EPD 시장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그래픽 기능을 제공한다.

  E 잉크(E Ink Holdings)의 제품 관리 담당자인 지오바니 맨시니(Giovanni Mancini) 이사는“E 잉크는 프리스케일과 협력하여 하드웨어 통합, 설계 간소화, 전체 시스템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e종이/반도체 솔루션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자과학 2011년 09월호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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