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015 동반성장 대축제′ 개최
  • 2015-04-08
  • 편집부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이윤태 대표이사,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150여개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동반성장 대축제'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대축제'는 협력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관계 발전을 위해 삼성전기가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우수 협력사 시상, 우수 사례발표 및 전시, 동반성장 추진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협력사는 생산성, 품질, 기술개발, 특별상 등으로 나눠 총 9개사가 선정됐다.

또, 삼성전기는 협력사와의 기술개발 강화, 생산성 향상, 2차 협력사 지원확대, 공유가치창출 체계구축의 동반성장 4대 추진방향을 공유했다.특히, 1천억원의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사 자금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효율화, 안전재해 예방과 협력회사의 녹색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컨설팅도 본격화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기 협력회사 협의회인 '협부회'와 삼성 주요 관계사 구매 담당자간 '구매 상담회'를 진행해, 협력사에게 판로기회 제공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삼성전기 이윤태 사장은 인사말에서“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애써주신 협력사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협력회사와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고 명확한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여 협력사가 차세대 핵심기술을 확보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상호 사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기술개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획일화된 동반성장 활동의 틀을 벗어나 협력사와 윈윈(win-win)하기 위한 진정성있는 협력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평가를 받아 명예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전략적인 동반성장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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