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는 2010년 12월 31일자로 마감된 2010년도 4사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ST의 CEO 카를로 보조티 사장은 “ST는 2010년 한해를 훌륭하게 마무리하였다. ST의 4사분기 매출은 아날로그, MEMS, MCU, 자동차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 분기 보다 6.6% 향상되었고, 이는 당사의 기대 수준에 거의 근접한 성장률"이라고 밝혔다.
매출총이익률은 자사 예상 전망치의 중간을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분기 대비 0.7% 증가한 39.9%를 기록하였다. 4사분기에 ACCI와 IMS는 영업이익률이 각각 11.9%와 22.5%로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도 크게 향상됨으로써 다시 한번 기록적인 매출 증가를 달성하였다. 무선 분야의 경우 아직 영업 손실이 크지만, ST-에릭슨이 구조조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현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정비한 상태이다. 전반적으로, ST는자사의 구조조정 작업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연간 수입이 8억3,000만 달러에 이르는 뛰어난 매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ST의 CEO인 카를로 보조티 사장은 “2010년에 ST는 적절한 포트폴리오로 경기 회복에 잘 대처할 수 있었으며, ‘Sense and Power’와 멀티미디어 컨버전스 분야의 강자가 되고자 하는 자사의 사명이 현실화되기 시작한 한해였다. 지난 8 분기 동안, ST는 2009년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고 2010년 시장 회복에 성공적으로 대처하였다"며 "이 기간 동안, ST는 성장과 이윤 창출에 집중하였다. 오늘날, ST는 성공적으로 애플리케이션화 되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혁신 제품들과 고객 기반, 견실한 재무 구조로 인하여 더욱 강력한 기업이 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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