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 USB 3.1 프로토콜 분석기
  • 2014-03-14
  • 편집부



텔레다인르크로이는 최근 차세대 10 Gbps 슈퍼스피드 USB(USB 3.1) 시스템의 테스트를 위한 프로토콜 분석기와 발생기 일체형 플랫폼을 발표했다. 기존 USB 3.0 링크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Voyager M310은 USB 3.1 디바이스와 시스템의 프로토콜 트래픽, 10 Gbps 속도의 버스를 완벽하게 포착한다.
특히 호스트와 디바이스의 트래픽 발생기 옵션을 분석기에 통합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한 것이 장점이다. 트래픽 발생기를 사용하면 잘못된 링크 조건의 에뮬레이션 및 프로토콜 컴플라이언스 검증이 가능해 제품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Voyager M310은 텔레다인르크로이의 PCI Express 3.0과 SAS 12 G 분석기 제품에서 이미 검증된 T.A.P.3(Transparent Acquisition Probing)으로 알려진 커스텀 프로브 기술을 채용했다.
5 Gbps와 10 Gbps 슈퍼스피드 USB 링크를 비침입(non-intrusively) 방식으로 레코딩하는 T.A.P.3 기술은 링크 데이터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신호의 레코딩을 보장한다. 특히 통합된 트래픽 발생 옵션은 로우-레벨의 헤더 컨트롤, 페이로드, 링크 트레이닝과 타이밍 등 호스트와 디바이스 동작을 에뮬레이션하는 역할을 한다. 발생기는 레디-링크(Ready-Link)와 트랜잭션 매니저(Transaction Manager) 에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링크와 트랜잭션 계층의 핸드쉐이킹을 제어해 테스트 스크립트의 개발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Voyager M310은 16 GB 레코딩 메모리를 갖췄고 멀티 프로토콜 포착과 캐스케이딩 다중 분석을 지원한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Serial ATA와 PCI Express처럼 프로토콜 도메인을 교차하는 패킷의 연관성을 분석할 수 있다. 한편 Voyager M310은 USB 3.1 시스템과 디바이스를 테스트하는 개발자에게 디버그 시간을 절감하고 더 빠른 업무 효율을 제공한다.


www.teledynelecro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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