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는 범용 함수와 임의 파형 발생기인 웨이브스테이션(WaveStation) 시리즈에 최대 160 MHz 대역폭을 제공하는 모델을 추가했다. 새로운 웨이브스테이션 3000 모델은 4.3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와 쉬운 사용 환경, 2개의 출력 채널을 갖췄으며 PC 파형 편집기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새로운 모델은 80 MHz와 120 MHz, 160 MHz 대역폭으로 구성됐고 각각 500 MS/s의 샘플 속도와 14비트 분해능, 채널당 16 kpts 메모리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또한 전면 패널은 기본 파형과 다양한 동작 모드를 쉽고 간단하게 조작하도록 구성돼 사용자는 사인, 구형파, 램프 파형, 펄스, 노이즈 등의 기본 파형을 쉽게 만들 수 있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관련된 모든 파형 파라미터와 파형의 모양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WaveStation의 고성능 하드웨어를 통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파형을 생성해낸다. 아울러 높은 샘플 속도와 지터 및 하모닉 왜곡을 줄여주는 높은 분해능을 제공함으로써 더 정확한 파형을 만들어낸다. 웨이브스테이션은 쉽게 파형을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PC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외부 PC에서도 동작하며, 추가적으로 파형을 생성하는 기능을 갖췄다. 수학 연산자를 이용하거나 디지털 필터 또는 샘플 포인트를 사용해 파형을 간편하게 생성하고, 모양과 편집을 할 수 있다. 또한 PC상에서 파형을 자유롭게 그려서 생성하는 유연한 그리기 툴을 내장해 PC에서 그린 파형을 웨이브스테이션에서 출력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WaveAce 오실로스코프에서 포착한 파형을 USB로 불러내어 웨이브스테이션에서 재편집이 가능한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새로운 파형발생기는 USB와 GPIB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원격에서 제어하거나 테스트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동기화에 필요한 I/O는 후면 패널에 위치하며, 전면 패널에는 USB 포트가 있어서 파형을 바로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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