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당 1년에 54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2.7킬로와트급 규모의 발전 설비
- 임직원 20여명이 12가구를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에 직접 참여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비 글로벌 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1일과 오는 28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임직원 봉사활동에 앞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지난 7월 한국해비타트에서 현대중공업과 함께 태양광 주택 건설 지원금 2억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이를 통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올해 해비타트 춘천 지역의 태양광 발전 설비 및 시공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태양광 발전기는 한 달간 300킬로와트(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2.7킬로와트급 규모의 설비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3개 동, 총 12가구에 설치되었으며, 월 평균 300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해 가구당 1년에 약 54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의 강인두 사장은 “최근 전기료 상승으로 전기세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금전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더욱 가치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찾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집’이 라는 삶의 기반을 통해 저소득가정이 가난의 고리를 끊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전 세계적인 운동이다. 한국해비타트는 “태양광 주택 건설을 위한 2억 원의 지원금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집짓기 운동에 동참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의 나눔의 뜻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3년간 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총 40개 가구에 태양광 설비 및 시공 일체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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