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A 코리아 2025’ 3년 연속 개최... 선정 기업에 어플라이드의 기술력, 산업 생태계 네트워크 등 제공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캐피털(VC) 조직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ASTRA 코리아 2025’를 3년 연속 개최해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혁신 성장을 가속한다.
ASTRA(Applied Startup Technology and Research Accelerator) 코리아는 어플라이드 벤처스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어플라이드 벤처스를 비롯한 벤처캐피털 및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투자를 유치하고 어플라이드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ASTRA 코리아 2025는 ▲반도체 제조 기술 ▲에너지 효율 컴퓨팅 ▲반도체 관련 AI 및 생성형 AI 응용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정 기업들은 어플라이드의 전문 컨설팅과 함께 시장 진출 및 기술 상용화를 위한 어플라이드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에는 8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되어 어플라이드 벤처스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투자 협력 기회를 창출했다.
아난드 카만나바르(Anand Kamannavar) 어플라이드 벤처스 부사장 겸 ASTRA 코리아 후원자는 "3년째를 맞이하는 ASTRA 코리아를 통해 한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어플라이드가 보유한 첨단 기술력, 광범위한 생태계 네트워크, 글로벌 채널 및 공급망을 통해 핵심 산업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ASTRA 코리아에 선정된 기업들이 어플라이드와 함께 혁신을 현실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국내 혁신 기업을 발굴해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활력 있는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는 것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