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DXi 4500’시리즈로 SMB 및 브랜치 오피스 마켓 공략


 

백업, 복구, 아카이빙 전문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코리아(www.quantum.com/korea)가 중소기업 및 원격 오피스를 위한 중복제거 및 원격복제가 가능한 디스크백업 어플라이언스 ‘DXi 4500’시리즈를 출시했다.
DXi4510과 DXi4520 제품은 중복제거를 기본으로 중소기업 및 원격 오피스를 위해 쉽고 경제적인 백업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활용해 고객의 백업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Dxi4500 시리즈는 VMware 환경을 포함한 중복제거와 복제를 수행하기 위한 DXi™ 소프트웨어 라이센스가 번들로 제공된다.
짐 반(Jim Vaughan) 퀀텀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아직까지도 사용사들이 중복제거 기술을 적용하지 않는 이유는 혼란성과 복잡성 그리고 그비용과 위험성 때문”이라며 “퀀텀에서 새로 선보인 SMB 및 원격 오피스를 위한 중복제거 및 원격복제와 간편하면서도 가치와 성능에 대한 고객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제품이다. 또한 채널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DXi4500 어플라이언스는 원격 오피스에서 테이프 백업을 수행하고 복원 능력의 신뢰도를 요구하는 환경에 대처한다. DXi4500 어플라이언스는 관리 및 재해 복구를 위한 중앙 데이터센터로의 복제 시 중복제거를 수행하여 대역폭을 감소시킬 수 있다.
DXi4500 어플라이언스는 퀀텀의 DXi6500 미드레인지와 DXi7500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 DXi시리즈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일반적으로 백업 시간을 50%이상, 백업운영에 드는 시간을 70% 가까이 감소시킬 수 있다. 또 테잎 미디어의 구매, 관리, 저장과 관련된 비용의 50% 가까이를 줄일 수 있다.
짐 반(Jim Vaughan) 퀀텀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DXi4500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중복제거를 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한가지로 접근하는 것보다 단순하고 비용면에서 효율적이다. DXi4500 어플리케이션의 높은 중복 제거율은 오프사이트 재해복구를 위한 중소기업들에게 적당하다. DXi4500은 역시 중앙 데이터센터를 통해 원격지 사무실의 재해복구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DXi4500은 크게 ▶Small&Medium(SMB) 비즈니스와 ▶리모트&브렌치 오피스를 주요 타겟시장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퀀텀은 밝혔다. 500GB에서 3TB에 대한 데이터 보호와 사전 구성된 소프트웨어, 가격 경쟁력 및 채널에 대한 간결한 판매 프로세스를 통해 Small&Medium 비즈니스에 주력할 계획이며, ROBO(Remote and Branch Offices) 마켓으로는 다양한 사무실의 요구량을 만족할 수 있는 유연한 용량과 원격복제를 위해 전체 DXi 제품군과 호환, 암호화되고 압축된 복제 스트림 지원, 가격경쟁력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퀀텀코리아 이강욱 지사장은 “중소기업은 일반적으로 백업문제로 많은 고민을 한다. 이번 제품은 이런 고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소시킬 수 있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백업 능력을 2~3배 향상시켰고, 무엇보다 원격지 사무실에서 제어가 가능해 편리한 제품”이라며 “백업 자체에 드는 시간은 물론, 백업운영에 드는 시간까지 급격하게 감소시켜 관리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짐 반(Jim Vaughan) 퀀텀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SMB 마켓에서 DXi4500를 통해 중복제거는 디스크, 용량, 전원, 쿨링, 공간절약으로 전체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리모트 및 브랜치 오피스 시장에서는 중복제거를 통해 낮은 비용으로 백업본에 대한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DXi4500은 이들 시장에서 신뢰성과 복구성능의 향상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용 기자(hades@eucrast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