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비 글로벌 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와 종합중공업기업 현대중공업은 3년 연속으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하여 태양광 주택 건설 지원금 2억원을 기부하고 태양전지 패널 설치에도 직접 나선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 운동은 열악한 환경과 과도한 비용으로 주거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자립의 희망을 갖도록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해 온 사업으로, 국내 태양광 산업을 선도하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와 현대중공업은 올해에도 태양광 주택 건설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의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와 현대중공업이 지원하는 태양광 주택은 에너지 소비량을 대폭 절감시킴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한 지원금 2억 원은 올해 춘천에 새롭게 지어질 총 12가구에 필요한 태양전지 패널 설비 및 시공에 사용된다. 또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태양광 주택 건설 공사에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임직원들이 동참하며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의 강인두 사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하는 희망의 집짓기 태양광 주택 건설 지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참여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 태양광 주택 건설 지원 이외에도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 및 예능교육 지원, 수재민 돕기 성금 기탁 등 다각적인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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