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TVS보호 부품의 세계 최대 공급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세계 최소형 TVS[1] 다이오드ESDAVLC6-1BV2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컨슈머 및 소형 기기의 섬세한 전자 장치들을 보호한다.
ESDAVLC6-1BV2는 0.45×0.2mm의 업계 최소 표준 표면실장 아웃라인으로 공급되는 최초의 제품이며, 이는 기존의0.6×0.3mm 제품들보다 한 사이즈가 더 작다.
이러한 공간 절약이 설계상에 왜 중요한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 탑재되는 다른 칩의 크기들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ST의 에릭 패리스(Eric Paris) ASD&IPAD 제품 마케팅 이사는 “ST의 LSM303D와 같은 실내 내비게이션과 첨단 UI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모션 센싱 IC도 3×3mm에 불과하며, 전력 칩들 중에는 2×2mm 정도로 작은 제품도 있다. 각각 0.2mm에서 0.1mm정도를 TVS 크기에서 잘라내야 부품 배치와 커넥션 라우팅을 간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디바이스를 몇 개씩 탑재한다면 더욱 절실한 문제이다.”고 언급했다.
ESDAVLC6-1BV2 TVS 다이오드는 국제 표준 IEC 61000-4-2의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배리스터와 같은 다른 유형의 정전기 방전(ESD) 보호장치들도 같은 사이즈로 나와 있지만 이러한 보호장치들의 효과는 일반적으로TVS 다이오드만 못하다. ST의 최신 ESDAVLC6-1BV2의 제한 전압은, 같은 사이즈 패키지에 공급되는 경쟁 배리스터의 절반 정도에 불과해서 부품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배리스터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수 있지만, 수명이 줄기 때문에 정전기 방전을 제한 할 때 마다 점진적으로 보호 능력이 떨어진다.
ESDAVLC6-1BV2의 주요 기능:
• 양방향 동작
• 대역폭 : 1GHz
• 라인 정전용량(커패시턴스) : 7.5pF
• 항복전압 : 6V
• 초박0.2mm 패키지 높이
ESDAVLC6-1BV2는 현재 양산 중이며 현재 샘플 제공이 가능하며, 가격은 1,000개 이상 주문 시 개당 $0.10부터이며, 대량 물량 주문 시, ST 한국 지사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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