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ppli의 2008년 보고서에 의하면 2011년까지 핸드폰 시장이 15% 성장하고 일상생활에서 고객들의 고사양의 핸드폰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면서, 보다 긴 수명의 밧데리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 설계에서 밧데리 수명 연장
… PCB 실장 공간 절감 가능
강용삼 페어차일드 반도체 MCCC마케팅 한국판매부문 매니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밧데리의 사용이 많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유저들은 저전력 소모를 요구하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 설계에서도 보다 작은 공간에서의 PCB 설계와 보다 많은 기능들, 그리고 파워 세이빙이 모바일 기기에서 중요한 니드로 부각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페어차일드 코리아(www.fairchildsemi.com/kr)의 Low ICCT 게이트 TinyLogic 제품은 핸드폰, 스마트폰 그리고 메디컬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고성능 모바일 제품들의 서로 다른 공급전압에 따른 눈에 보이지 않는 전력의 잠재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페어차일드 TinyLogic® Low ICCT 게이트는 입력 HIGH 전압(VIH)이 인가전압(VCC)보다 낮을 때 표준 CMOS 제품과 비교해서 최대 대기전력을 99%까지 줄일 수 있다. 이 조건에서 대기 ICCT 전류는 증가할 것이고 이는 인식할 수 없는 전력소모를 일으킨다. 대부분의 모바일 응용에서는 다양한 전압이 존재하고 이러한 차이는 로직 게이트 입력단에 원하지 않는 상태를 만든다.
강용삼 반도체 MCCC마케팅 한국판매부문 매니저는 “1mm x 1.45mm 초소형 6핀 MicroPak™ 패키징의 TinyLogic Low ICCT 게이트는 실장공간을 최소화 하여 공간이 제약된 설계에 이상적인 대안이 된다”며 “추가적으로, 추후 제품은 MicroPak2™(1.0mm x 1.0mm) 패키지를 적용할 예정으로 기존 MicroPak™ 패키징 보다 30% 실장공간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TinyLogic 포트폴리오는 모바일 공간에서의 페어차일드의 광범위한 신호 조절 및 파워 솔루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일부분이다. 오디오, 비디오, USB, ASSP/로직, RF power, core power 그리고 lighting과 같은 고객 만족 및 시장 성과를 정의할 수 있는 특별한 모바일 솔루션 기능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페어차일드는 공간 및 전력을 절약하고 기능을 향상할 있는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다.
강용삼 매니저는 “초기 스마트폰에서 로직 디바이스는 적은 수가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7~8개의 로직 디바이스가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로직 디바이스의 증가는 스마트폰에서의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남에 따른 것이며, 향후에는 로직의 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날의 모바일 설계자들은 보다 많은 기능들과 긴 배터리 수명을 요구하고 있는데, 페어차일드의 TinyLogic 제품군은 이러한 니드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으로 이미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은 점화되었으며, 다양한 컨텐츠들도 선보이고 있다. 늘어나는 기능과 작아지는 PCB 실장공간이라는 디자이너들에게 페어차일드의 TinyLogic 제품군은 대안으로 자리하게 될지 주목된다.
이재용 기자(hades@cyb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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