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경북대 ,퀀텀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 AEL500 도입
  • 2012-10-30
  • 편집부

퀀텀은 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대기원격탐사연구소 이규원 교수 연구팀이 자사의 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 AEL500을 도입, 데이터를 사용 빈도에 따라 간편하고 비용효율적으로 보관하여 연구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상청, 국토해양부, 공군의 기상레이더 관련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기존 및 최신 관측 자료를 모두 보관해왔다. 또한,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이중편파레이더를 도입하여 운영함에 따라 데이터의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 관리 솔루션 도입이 절실해졌다. 연구팀은 스토어넥스트 AEL 아카이브 제품을 도입하여 과거 데이터도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됐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AEL 아카이브 제품을 통해 연구팀은 데이터를 편리하게 업로드/리로드하면서 연구 과제 수행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고 파일 이동 시 특정 폼에 따라 포맷을 변경해야 하는 백업과는 달리, 아카이빙은 파일 포맷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위치만 변경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가 보다 간편해졌다.

또한, 아카이빙 동시에 새로운 파일시스템 구조가 생성되어 향후 디스크 증설 시에도 물리적인 add-on에 대한 제한을 없앴다. 자주 엑세스하는 데이터는 고성능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는 테이프 미디어로 이동시켜 비용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실제로 60TB정도의 공간을 사용한다고 봤을 때, 비용 측면에서 테이프가 디스크 대비 8배 정도 효율적이다.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이규원 교수는 “자주 엑세스하지 않는 과거 데이터를 관리하는 문제를 백업 솔루션이나 디스크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비용 대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라며, “또한,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품이기 때문에 설치 및 운영 비용이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및 서비스 지원 측면에서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퀀텀코리아의 이강욱 지사장은 “관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늘어나면서, 데이터를 사용 빈도나 중요도에 따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IT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관리 편의성 및 비용효율성을 제공하는 퀀텀의 아카이빙 솔루션은 빅데이터 시대에 고객들의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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