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로이, 휴대형 WaveAce 오실로스코프, 4채널로 무장!!
  • 2010-02-09
  • 편집부

  르크로이코리아(www.lecroy.co.kr)는 2채널과 4채널의 WaveAce 휴대형 오실로스코프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60~300MHz 대역의 4채널 모델과 40MHz의 2채널 모델로 구성되며, 각각 10kpts/Ch와 4kpts/Ch의 기본 메모리, 2GS/s와 500MS/s의 샘플 속도를 제공한다.

  모든 모델은 긴 메모리, 밝은 컬러 디스플레이, 다양한 측정 기능과 고급 트리거를 탑재하고 있어 문제 해결 및 디버깅 시간 절감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USB 호스트와 디바이스 포트를 내장했고, 추가 LAN 연결을 지원하고 있어서 메모리 스틱 및 PC, 또는 프린터에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데이터의 저장 및 원격 제어가 편리하다. 쉽고 간결한 사용환경을 갖추고 있는 WaveAce는 40MHz에서 300MHz 대역에서 설계와 디버깅, 문제해결에 적합한 경제적인 측정 툴이다.

  60MHz, 100MHz, 200MHz, 300MHz 대역으로 구성된 WaveAce 제품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4채널 모델은 최고 2GS/s 샘플 속도와 최대 10kpts 메모리를 제공하며, 2채널 사용시에는 최대 20kpts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긴 메모리는 사용자가 최고 샘플 속도에서도 동급 제품보다 2~3배 더 길게 파형을 포착할 수 있게 한다. 32개의 자동 파라미터가 내장되었고 스큐, 위상, 채널간 에지-to-에지 측정 등 고급 타이밍 파라미터도 포함되어 파형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해 준다. pass/fail 테스트, 사용자 정의 디지털 필터, 파형 시퀀스 레코더 등 디버깅 시간을 절약해주는 추가 기능들도 갖추고 있다.
  새로운 원격 제어 명령어 셋트가 4채널 모델에 내장되어 이전보다 WaveAce를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원격 제어 기능은 WaveAce 전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고, 장비 후면의 USB 또는 LAN 포트에 PC를 연결해서 모든 기능과 측정을 동일하게 수행한다. 이 기능을 통해 파형을 원격으로 관측할 뿐 아니라 장비의 모든 메뉴를 원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WaveAce에서는 포착된 화면 및 파형, 설정을 저장하고 측정결과를 문서화하는 작업이 쉽고 간단하다. 내부 메모리를 이용해 최대 20개 파형과 20가지의 오실로스코프 설정을 저장할 수 있으며, USB 메모리 디바이스를 스코프 전면 패널에 직접 연결하여 파형, 이미지, 스코프 설정을 저장할 수 있다.

  뛰어난 성능과 광범위한 기능들을 갖춘 WaveAce는 직관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이 간편한 전면패널과 11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모든 주요 제어 및 메뉴는 전면 패널의 버튼을 한번 누름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포지션 및 옵셋은 노브를 누르면 재설정되며, V/Div 노브를 누르면 디비젼당 크기를 미세조절하거나 정해진 크기로 조절할 수 있다. T/Div 노브를 누르고 확대 모드 또는 일반 모드로 전환하면서 제어할 수 있다.


이재용 기자(hades@cyb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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