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누구나 AI 활용 지원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이니셔티브 공개해
  • 2023-05-23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메모리 집중 워크로드부터 생성형 AI까지 다양한 고성능컴퓨팅(HPC) 및 AI 워크로드 성능

인텔은 향상된 고성능컴퓨팅(HPC) 및 인공지능(AI) 워크로드 성능은 물론 oneAPI 프로그래밍 모델로 통일된 미래 HPC 및 AI 제품 포트폴리오, 그리고 과학과 사회를 위한 생성형AI 모델 개발에 오로라 슈퍼컴퓨터를 활용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발표했다.

현지시간 22일,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에서 발표된 이 내용과 관련해, 제프 맥베이(Jeff McVeigh) 인텔 슈퍼컴퓨팅 그룹 총괄 및 부사장은 “인텔은 고객 및 최종 사용자가 획기적인 발견을 더욱 빨리 할 수 있도록 HPC 및 AI 커뮤니티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 인텔® 데이터센터 GPU 맥스 시리즈,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및 하바나® 가우디®2를 아우르는 인텔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에너지 및 총소유비용(TCO) 이점을 제공하고, 모든 사람들이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넓은 선택지와 개방성,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Cambridge University)의 케임브리지 오픈 제타스케일 연구소(Cambridge Open Zettascale Lab)은 영국 최초의 맥스 GPU 테스트베드를 구축했으며, 분자 역학 및 생물학적 이미지 응용 분야에서 긍정적인 초기 결과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은 인텔과 AI, HPC, 양자컴퓨팅 등 첨단 컴퓨팅 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개발 가속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이화학연구소는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와 협력해 신규 솔루션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예정이다.

워크로드 위한 경쟁력 높은 프로세서

역동적이고 새롭게 부상하는 HPC 및 AI 워크로드를 위해서 전체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맥베이 부사장은 HPC 커뮤니티에 다양한 선택지와 솔루션을 제공해 AI의 대중화를 지원하는 인텔 데이터센터 오퍼링에 대해 소개했다. 

맥베이 부사장은 높은 메모리 대역폭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차세대 CPU를 공개했다. 인텔은 그래나이트 래피즈를 위한 신규 유형 DIMM인 멀티플렉서 결합 랭크(MCR) 개발을 위해 생태계를 주도했다. MCR은 DDR5 기준 초당 8,800메가전송(megatransfer) 속도와 2소켓 시스템에서 초당 1.5테라바이트(TB/s) 이상의 메모리 대역폭 용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메모리 대역폭 향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최신 CPU 코어 수를 충족하고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인텔의 차세대 맥스 시리즈 GPU(팔콘 쇼어)는 고객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의 새로운 워크로드를 위해 시스템 수준의 CPU와 외장 GPU를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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