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201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2011년 한 해 동안의 ST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정책 및 실적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사의 이해 관계자들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어떻게 지속가능성을 모든 활동에 연계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ST는 지난 15년간 지속적으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해 왔으며, UN 글로벌 협약에 입각하여 작성되고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가정한 원칙을 준수해 왔다.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와 심각한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면서, ST는 2011년 최우선 순위를 ‘지속가능성’에 두었으며, 건강 및 안전, 환경 보호, 책임감 있는 제품 제공, 인력 개발 및 지역사회 활동 등 모든 지속가능성 영역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2011년 ST의 지속가능성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1. 안전 부문 업계 리더로 입지 공고화
2. 직원의 83% 이상에게 ST의 건강 플랜 혜택 제공
3. 전 세계 모든 ST 시설에서의 공업 용수 40%이상 재활용
4. 모든 시설에서 발생한 폐기물 80% 이상 재활용 또는 재사용
5. ST의 모든 공급망 내, 분쟁 광물 사용 금지 조치
6. 교육 활동 확대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실시: 젊은 층 대상, 지식기반 경제 시대에서 성공에 필요한 주요 스킬 습득 및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력 확대의 기회 제공. ERT의 회원인 다수의 유럽기업들과 함께 진행.
7·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에너지 소모 최소화를 위해 특별 제작된 지능형 모터 드라이브와 같은 첨단 제품 다수 출시
ST의 카를로 보조티 회장은 “반도체 산업의 큰 특징은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 자체 와 함께, 기술이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인간의 기대치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즉, 업무 방식, 배움의 방식,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휴식을 취하는 모든 방식을 향상시키려는 노력, 나아가 에너지 절약, 헬스케어, 그리고 보안과 같은 사회적인 이슈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 마련의 노력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이다.” 며, “지속가능성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토대이며, ST는 이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과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해 나가는 모범사례로서 선도적인 입지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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