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플리어, 열화상과 실화상 카메라 통합한 비디오스코프 공개해
  • 2021-09-30
  • 윤범진 기자, esmaster@elec4.co.kr

텔레다인 플리어(한국지사장 이해동)가 열화상 카메라와 실화상 카메라를 통합한 업계 최초의 비디오스코프, FLIR VS290-32™를 국내 출시했다.

작업자의 접근이 어려운 지하 매설식 전기 설비 보관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검사할 수 있게 설계한 VS290-32는 교체할 수 있는 2m 길이의 카메라 프로브에 장착된 FLIR 최초의 듀얼 센서식 산업용 비디오스코프로, 전기 안전 인증까지 받은 안전하고 활용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텔레다인 플리어에 따르면,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VS290-32의 카메라 팁과 본체는 각각 IP67 등급과 IP54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으로 내구성이 탁월하고, 전기 검사용 CAT IV 600V 안전 인증 덕분에 모든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텔레다인 플리어의 특허 기술인 멀티-스펙트럼 다이내믹 이미징(MSX®) 기술을 통해 전체 열화상에 실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세부 디테일을 더해 이미지의 선명도를 향상시켜 줌으로써, 사용자가 정전 사태 및 설비의 결함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잠재적인 문제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평가, 식별하는데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높이가 낮은 카메라 팁과 측정 시 충분한 빛을 제공하는 고휘도 LED 작업등은 맨홀 덮개 아래 또는 다락방과 같이 다른 좁은 공간이나, HVAC 시스템, 기계 내부 등을 포함한 어두운 환경에서도 MSX가 그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돕는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 담당자인 Rickard Lindvall은 “MSX 기술이 탑재된 VS290-32 비디오스코프는 내구성이 탁월하고 전기 안전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각종 발전소, 배전 시스템, 제조 시설, 공공 안전 및 건물 진단 검사 수행 시, 접근하기 어려운 협소한 장소에서 열화상 검사의 용이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계측   #센서   #임베디드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