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iceNow,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 확장 통해 보안 운영 전략 강화
  • 2021-05-28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ServiceNow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보안 운영에 초점을 둔 새로운 전략적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고객·파트너·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ServiceNow의 대표 연례 디지털 경험 콘퍼런스인 K21(Knowledge 2021)에서 이뤄졌다. ServiceNow 보안 운영 솔루션 스위트(Security Operations Solution Suite)의 새로운 통합 솔루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센티넬(Microsoft Azure Sentinel),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및 취약성 관리(Microsoft Threat & Vulnerability Management),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및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Microsoft SharePoint)가 포함된다. 이번 통합을 통해 보안 운영팀은 계획·관리·인시던트 대응 등 보안 분야 전반에 걸쳐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코로나19를 겪는 동안 주요 기업, 정부와 주요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많이 증가했다. 그리고 서로 이질적인 독립 보안 솔루션으로는 보안 운영팀이 이처럼 급증하는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탐지·조사·대응하는 데는 비효율적이라는 점이 드러났다. 이는 시간과 자원 낭비일 뿐만 아니라 인시던트를 가속해 대규모 침해를 일으킬 수 있다.

루 피오렐로(Lou Fiorello) ServiceNow 부사장 겸 보안 제품 부문 총괄은 “포춘 500대 기업 중 약 80%가 ServiceNow의 플랫폼들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며 “점점 더 많은 기업고객이 플랫폼상에서 보안 운영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비즈니스 컨텍스트를 활용하고, 기업 전체의 워크플로우를 실시간으로 자동화하는 것의 중요성 깨달아 가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강력한 새로운 통합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제품을 ServiceNow 보안 운영 에코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보안팀이 보안 인시던트 발생 시 우선순위를 정하고 대응하는데 필요한 컨텍스트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에릭 도어(Eric Doerr)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보안 부문 부사장은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현재, 사이버 공격자와 국가 수준의 위협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진정한 경쟁으로 떠올랐다”며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솔루션과 ServiceNow 보안 운영 제품이 통합됨에 따라 고객은 시스템 전반에서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안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며, 인시던트에 신속하게 대응해 모든 사용자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보안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