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안전한 원격근무 환경 지원하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출시
  • 2021-03-1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팔로알토 네트웍스(지사장 이희만)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을 통해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즈마 액세스 2.0(Prisma® Access 2.0)’ 릴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근무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하는 장소에 관계없이 속도, 보안,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프리즈마 액세스 2.0은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위한 자가 복구 인프라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기반 보안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격을 방어하며, 사용자 위치에 관계없이 안전한 웹 게이트웨이를 구현하기 위해 클라우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SWG, Secure Web Gateway)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관리 환경을 재구성한다.



2020년은 급증하는 재택근무 환경을 수용하기 위해 클라우드가 대규모로 도입됐다. 그러나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은 충분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커버리지와 적절하지 않은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이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에나 있는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제한적이다. 실제로 팔로알토 네트웍스 자체 조사에 따르면 원격 근무 환경을 노리는 위협의 53%가 웹 애플리케이션 이외의 것들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웹 애플리케이션만을 보호하는 솔루션을 사용하는 경우 위협에 노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프리즈마 액세스는 근본적으로 상이한 접근법을 기반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보호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다.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성능 액세스와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함으로써 동종 최고 수준의 보안을 보장한다.

새롭게 공개된 프리즈마 액세스 2.0은 이러한 비전을 확장하고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의 기준점을 끌어올려, 시중 솔루션 대비 10배 이상의 처리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빠른 원격 액세스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경쟁 제품 대비 25 배 수준으로 매일 430만 건의 보안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기업의 사용자 및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많은 조직에서 원격 근무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전환이 늘어나고, 임직원들에게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접근하고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지속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필수요소가 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고객들이 클라우드 보안 모델을 수립하고 보안 아키텍처를 이에 맞춰 재설계 함으로써 모든 사용자들이 어디에서든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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