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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고객 데이터 보호 위한 제품 내재형 솔루션과 서비스 출시
- 2021-02-04
- 윤범진 기자, esmaster@elec4.co.kr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제품 내재형 솔루션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사의 제품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솔루션, 디바이스 등의 최전선에 보안 기능을 배치함으로써,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들이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할 전략이다.
보안 위험이 심화됨에 따라 전세계 조직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202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덱스(2020 Digital Transformation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보호와 사이버보안에 대한 우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최근 발표된 퓨처럼 리서치(Futurum Research) 연구결과(2)에서도 기업의 56%가 하드웨어 또는 반도체 레벨의 보안 취약점에 기반한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수백명에 달하는 보안 전문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자사의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솔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보안을 강화해 왔다. 파워엣지(PowerEdge) 서버에 하드웨어 기반 RoT(Root of Trust)를 장착하는 것에서부터 PC 운영체제 전반에 보안을 강화하고, 스토리지 제품군 파워맥스(PowerMax)에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적용했으며,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인 ‘파워프로텍트(PowerProtect)’ 제품군에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탑재하는 등 델 테크놀로지스는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제품 설계를 다뤄왔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디지털의 가치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보안 위협을 직면하게 될 수 있다”고 말하며 “IT 인프라의 모든 요소들에 보안이 내재되어 있어야 하는 만큼 델 테크놀로지스는 본질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비즈니스를 지켜낼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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