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분리형 실시간 이더넷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출시
  • 2020-04-1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힐셔(Hilscher)는 분리 형 실시간 이더넷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인 AIFX-REM1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J45 연결 기술 대신 M1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산업용 통신을 위한 선도적인 PC카드 제품군인 cifX는 열악한 산업 환경에 적합하며 IP67 등급의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OT는 물론 IT 분야에서도 널리 알려진 RJ45 표준 연결 기술에 이어 M12 연결은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두 번째로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표준이다. 이는 열악한 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부가적인 커넥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먼지와 습기가 접점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여 연결의 견고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충격 및 진동에 대한 내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자가 이완 및 자가 분리 현상을 방지하여 고객 솔루션의 유지보수 작업을 향상시킨다.

힐셔의 AIFX-REM12는 고객들이 힐셔의 플랫폼 전략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연결 레벨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선택한 커넥터 기술과 상관없이, 케이블 및 펌웨어, 구성, 툴 및 cifX 하드웨어와 같은 기존의 모든 구성 요소들을 기존 솔루션에 완전히 동일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이더넷 연결을 위해 플러그&플레이 방식으로 RJ45에서 D-코딩 M12 커넥터로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하우징이나 전면 플레이트의 컷아웃만 조정하면 된다.

열악한 산업환경에 적합한 최대 IP67 등급 제공

AIFX-REM12 인터페이스는 식품 및 음료, 공구, 생산 및 비전, 반도체 및 자동차를 비롯한 열악한 환경의 여러 산업 자동화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힐셔의 AIFX-REM12 는 M12 커넥터 외에도 통합 LED 조명 파이프 대신 10핀의 추가 LED 커넥터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은 최대 IP67 등급의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다.

힐셔코리아 원일민 대표는 “cifX 기술을 채택하면 유연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방식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netX 멀티프로토콜 ASIC에 기반한 독보적인 cifX 제품군은 모두 동일한 툴과 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통합된 후에도 프로토콜 및 카드 포맷 또는 커넥터 기술을 빠르고 쉽게 수정할 수 있으며 cifX 기술이 마스터는 물론 슬레이브 기능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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