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멀티프로토콜 SoC 기반으로 100Mbit/s TSN 표준 구현 완료
  • 2020-03-0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TSN 미래의 장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에서 장애 없는 지속적인 통신 가능

산업용 통신 솔루션 업체인 힐셔(Hilscher)는 자사의 최신 멀티프로토콜 SoC인 netX90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100Mbit/s TSN(Time-Sensitive Networking) 표준 구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업체는 모든 관련 테스트베드에 적극 참여하면서 장치 제조업체들이 향후 통신 작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SPS 2019에서 스케쥴링된 트래픽의 개선(이전의 IEEE 802.1Qbv), 프레임 선점(이전의 IEEE 802.1Qbu),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타이밍 및 동기화(IEEE 802.1AS)와 같은 TSN의 주요 표준과 함께 OPC UA Pub/Sub 데모를 선보인 바 있다.

netRAPID 90 또는 netX90과 같은 여러 OPC-UA 지원 디바이스들은 네트워크 시나리오에서 발행자(Publisher) 및 구독자(Subscriber)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힐셔가 구현한 OPC UA Pub/Sub 데모는 발행자와 구독자 사이의 일정한 전송 시간 및 발행자의 시간-트리거형 프레임 투입의 정확도뿐만 아니라 OPC UA 통신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 데모를 통해 TSN 기능의 영향과 장점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힐셔코리아 원일민 대표는 “힐셔는 실시간 이더넷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TSN 솔루션 개발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OPC UA Pub/Sub 데모를 통해 다시 한번 TSN 표준에 대한 힐셔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미래의 완전한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및 IIoT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를 수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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