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IT 관리자 대상 서베이 결과 발표
  • 2012-05-11
  • 편집부

퀀텀이 최근 실시한 2012 IT Manager Survey에서 IT관리자 대부분이 가상화 환경 내 데이터 백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관리자들이 서버 가상화로 인한 데이터 성장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의사결정권자 중 90%가 가상 환경 내 백업을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1년 6개월 전 퀀텀이 실시했던 조사와 비교했을 때 5퍼센트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응답자 중 단지 10%만이 가상 환경 내 백업을 전혀 어렵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89%는 기술의 난이도에 대해 우려하기도 했다.
응답자들은 또한 데이터 성장이 서버 가상화를 구현한 IT관리자에게 계속 골칫덩이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가상화의 혜택에도 불구하고, 설문에 참여한 IT 의사결정권자 중 41%가 가상화로 인해 데이터 성장이 초래된다고 답했으며, 24%는 가상화 도입 이후에도 상호운용성을 위해 기존 스토리지 환경을 재편할 수 밖에 없다고 응답했다.
또한, 2010년 조사 결과 대비하여 서버 가상화로 인해 높은 에너지 수요 및 데이터 바틀넥을 겪는 IT관리자들은 줄어든 반면, 이러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많은 소프트웨어 비용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서버 가상화의 결과로 원격지의 백업 문제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있다고 밝힌 비율도 25%나 됐다.
퀀텀 데이터 프로텍션 그룹 로버트 클락은 “이번 연구 결과는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IT 환경에 가상화의 혜택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가상화 도입으로 종종 데이터 보호에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라며, “퀀텀이 몇 해에 걸쳐 혼신을 다해 개발한 솔루션은 기업들이 가상 환경에서의 백업을 단순화하면서 가상화의 혜택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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