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M 기기 지원하고자 하는 모바일 사업자들을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
구독 및 메시지 알림, VoLTE 및 Vo와이파이 관리, SMS 무료 등록 등 이용 가능

2020년까지 240억개 이상의 기기가 연결되면서 소비자에게 폭넓은 신규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는 1인당 4개가 넘는 기기를 소유하게 된다는 의미다. 이에 기업들은 치솟는 수요를 감당하는 동시에 최적의 커버리지를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은 아이데미아(IDEMIA)의 스마트 커넥트 엔타이틀먼트(Smart Connect Entitlement) 서버 솔루션을 유럽 자회사에 적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연결 기기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과 함께 발전하며 우리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있다.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위해 기기 OEM들은 기기와 네트워크 간 상호작용을 최적화하는 자격 사양을 도입하고 있다.

아이데미아의 스마트 커넥트 엔타이틀먼트는 스마트 커넥트 플랫폼의 일부로서 eSIM 기기를 지원하고자 하는 모바일 사업자들을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이 유연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모바일 사업자에 대한 비침투적 네트워크 통합을 필요로 한다. 스마트 커넥트 엔타이틀먼트를 더 효율적인 비용으로 보다 빠르게 배포하여 기기와 구독자 인증, 자격 허가, 구독 및 메시지 알림, VoLTE 및 Vo와이파이 관리, SMS 무료 등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이치텔레콤은 아이데미아의 솔루션을 선택하여 eSIM을 지원하는 기기를 유럽 자회사 내에 출시하려는 자사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데미아의 스마트 커넥트 엔타이틀먼트는 도이치텔레콤이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을 보다 저렴하고 배치가 쉬운 플랫폼상에서 지원하는 최신 OEM 사양을 보유하도록 보장할 것이다.

아이데미아의 디지털 영역 연결성 부문 부사장인 에미르 아불호슨(Emir Aboulhosn)은 “우리의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복수의 OEM을 지원하고 그들의 자격 사양을 충족하며 간편하게 도입하여 단일한 플랫폼 상에서 여러 관련 네트워크에 추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이치텔레콤이 eSIM 지원 기기를 유럽에 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치텔레콤의 국제 기술 및 서비스 데이터 부문 부사장 한스아르투어 판세는 “물리적 SIM 카드나 화면이 없는 모바일 기기가 점차 일반화될 디지털 미래에 대비하는 것은 도이치텔레콤에 아주 중요하다. 우리 고객은 자신의 기기를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연결하길 원한다. 자격 서비스는 그처럼 자동화되고 증강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아이데미아의 제휴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 자격 서비스 솔루션을 우리 유럽 NatCos에 설치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아이데미아의 SM-DP+를 활용해 이미 성공적으로 소비자에게 eSIM을 소개한 바 있다. 우리는 아이데미아의 OEM 제품 및 절차 경험과 미래 안정성을 바탕으로 아이데미아의 자격 솔루션을 신뢰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