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300개 이상의 기능 지원하는 최신 보안 OS ‘FortiOS 6.2’ 발표
  • 2019-04-22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확장된 보안 패브릭에 대한 가시성 향상, 구축 및 관리 단순화
트립 와이어, 권한 없는 사용자 및 멀웨어에 대한 대응 자동화 제공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자사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대상 컨퍼런스인 ‘액셀러레이트 19(Accelerate 19)’에서 포티넷의 최신 보안 운영체제인 ‘FortiOS 6.2’를 발표했다.

‘FortiOS 6.2’은 300개 이상의 새로운 혁신 기능을 통해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의 진화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포티넷의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폭넓게 적용되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인한 엣지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주도적인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포티넷 솔루션과 70개가 넘는 제휴 파트너간 긴밀한 통합을 통해 확장된 보안 패브릭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구축 및 관리를 단순화한다.

포티게이트 NGFW, 업계 최고(best-of-breed)의 포티게이트 시큐어 SD-WAN 솔루션, 클라우드-네이티브 플랫폼의 대규모 포트폴리오는 인텐트-기반 분할 (intent-based segmentation)을 포함해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다양한 전문 서비스로 구성된 포티넷 360 보호 서비스(Fortinet’s 360 Protection services) 번들을 통해 ‘FortiOS 6.2’ 기반의 새롭고 포괄적인 가시성을 확보하고 극대화할 수 있다.
 
인터넷 트래픽을 보호하기 위한 TLS 1.3의 통합 지원, 코어부터 엣지 및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확장된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 전반에서 운영되는 트러스트 기반 분할(trust-based segmentation), 침입 방지를 위한 새로운 디셉션 기반(deception-based) 기술 등을 포함해 최신 산업 표준을 반영한 제품 혁신을 적극 주도해 나가고 있다.

FortiDeceptor 기술은 네트워크 리소스에 액세스하여 악용하려는 권한 없는 사용자 및 멀웨어에 대한 대응을 자동화하면서 업계 최고의 방어와 보안 트립 와이어(tripwires)를 제공한다.

보안 패브릭의 심층 통합 및 고급 자동화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보안 패브릭’에 통합된 모든 솔루션에 대한 단일 창 방식의 가시성 및 관리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즉, 복잡성을 줄이고 제어 범위를 확장하며, 중요 기능을 자동화하기 위해 머신러닝 및 자동화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신속한 디지털 속도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자사의 보안 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의 AI 기반 위협 정보 피드는 위협 탐지 및 자동화된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준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다양한 폼 팩터에서 사용 가능하며, 매우 광범위한 플랫폼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보안 제품군을 제공한다. FortiOS 6.2의 새로운 기능들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업계 최고 기능들을 더욱 향상시킨다.

즉,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보다 향상된 엔드-투-엔드(end-to-end)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 구축, 관리, 업데이트할 때의 복잡성을 크게 줄여준다.

포티넷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인해 클라우드만이 아니라, 엣지단이 점차 비즈니스에 중요해지고 있다. 가장 큰 과제는 엣지 장치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공격 범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이다. 비즈니스의 성공은 100만분의 1초 단위로 달라지기 때문에 기업들은 보호 기능을 성능보다 우위에 둘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신, 보안은 모든 위치, 즉 엣지단에서도 비즈니스의 속도로 실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어떤 변화가 생겨도 분리된 보안 장치 및 플랫폼은 물론, 전체 네트워크를 포괄할 수 있는 패브릭 기반 보안 접근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이를 위해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보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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