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는 한국교육방송(EBS)이 자사의 디스크 백업 시스템 DXi6701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백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퀀텀의 DXi6701을 통해, EBS는 풀 백업 기준 절대 백업 속도를 2배 가량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히, IDC의 경우 노후화되어 있던 백업 장비를 퀀텀의 제품으로 교체한 후 단순 백업 속도를 기존 서버 대비 80% 정도 높였다. 또한, 평균 18:1 정도의 높은 중복제거율로 원래는 백업 대상이 아니었던 데이터까지 중복 제거하고 스토리지 공간도 기존 대비 50%정도 절감할 수 있어 성능이 확실히 개선됐다.
또한, 퀀텀 DXi6701으로 추가로 필요로 했던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총소유비용(TCO)측면에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퀀텀 DXi6701으로 유저 인터페이스, 사이즈 예측, 리포티 등의 기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EBS는 퀀텀의 DXi6701 및 Scalar i500으로 백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PTL 및 VTL제품 모두 동일 벤더의 제품이어서 기술 지원에 훨씬 유리하고, 원 터치 백업도 가능해 투자 대비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준일 차장과 조용상 과장은 “중복제거율이 높은 퀀텀 DXi6701으로 백업 속도 및 성능을 높이고 추가 라이선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동일 벤더의 PTL 및 VTL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기술지원 및 백업효과 측면에서 기대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퀀텀코리아의 이강욱 지사장은 “데이터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컨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들에게 백업의 성능 및 속도, 중복제거율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될 요소들이다.”라며, “DXi6701은 우수한 백업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 라이선스 및 저장 공간을 위한 추가적인 비용 발생을 방지하기 때문에 비용 대비 도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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