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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비얼라이언스 기술 서밋,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문제 및 솔루션 제시
- 2018-10-2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차량내 체험 제공에 있어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 제시
운영 체계 사이에서 원활한 상호작용 구현하는 기술과 솔루션 소개
커넥티드카 용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적용을 견인하는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 공급사들이 모인 개방형 커뮤니티 제니비얼라이언스(GENIVI Alliance)는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GM뿐만 아니라 다수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급사가 참가한 가운데 인도 방갈로르에 열린 기술 서밋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하만이 후원했다.
동 서밋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BMW 전문가들이 진행한 람세스(RAMSES)라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현장 트레이닝이었다. 람세스는 차량에 탑재된 어떠한 수의 디스플레이에도 그래픽을 정의, 저장 및 분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써 더욱 단일화된 사용자 체험을 구현한다.
이틀 동안의 프로그램 기간 중 제니비 기술 리더들과 회원사 대표들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안전, 인포테인먼트와 스마트 기기의 연결 도메인으로부터 나오는 정보를 통합하여 더 단일화된 차량내 체험을 구현하는 유연한 방법을 제공함에 있어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스티브 크럼브 제니비 이그제큐티브디렉터는 "운전자들은 옛날부터 차량 내 정보가 운전 보조 장치와 같은 안전에 직결된 것이거나 내비게이션 혹은 엔터테인먼트에 관련된 것이든 차량 내에 분산되어 장착된 디스플레이들을 주시해야만 했다"면서 "자동차 제조사들은 운전자들에게 단일한 사용자 체험을 제공하고 안전, 인포테인먼트와 스마트 기기들과 같은 소프트웨어 도메인 사이에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원한다"고 말했다.
제니비 그래픽 공유 프로젝트는 이런 단일한 사용자 체험을 구현하는 복수의 방법을 분류한 다음 두 가지 방법에 대한 기술 자료를 만들었으며 각 방법에서 입수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올해 말 업계에 배포하기 위해 종합적인 백서를 제작 중이다.
동 서밋의 참가자들은 또한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폭 넓게 사용되는 가상화 솔루션을 자동차 환경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세션을 가졌다.
더 단일화된 사용자 체험을 제공하는 한 방법은 흔히 리눅스, 안드로이드와 실시간 운영 체계와 같이 서로 다른 운영 체계가 적용된 안전, 인포테인먼트와 스마트 기기의 운용 환경 사이에 끊김 없이 원활한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것이다. 하이퍼바이저 솔루션 제공사들은 다양한 운영 체계 사이에서 더 끊김 없이 원활한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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