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업그레이드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출시
  • 2018-10-2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Trend Micro Apex One, 단일 에이전트로 탐지와 대응 자동화
EDR 기능을 확장해 고객들의 보안 극대화

 
트렌드마이크로 (대표 에바 첸)가 업그레이드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Trend Micro Apex One™’(에이펙스원)을 출시했다.
 
Apex One™은 트렌드마이크로의 30년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을 집대성한 새로운 제품으로 멀웨어 차단 기술과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기능을 하나의 에이전트로 구현한다. 엔드포인트 환경 전반에 걸쳐 위협 인텔리전스를 지속적으로 수집, 적용 및 공유해 잠재적인 APT공격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와 통합할 수 있다.
 
이번에 신제품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및 온프레미스 배치 전반에 걸쳐 단일 에이전트로 일관된 보안을 제공하며, 다양한 역량을 기반으로 엔드포인트 보안을 재정립했다. 전반적으로 간소화된 이번 솔루션은 자동 탐지 및 대응 기능을 강화했으며 고객들에게 극대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특히 매니지드 서비스를 결합하여 엔드포인트에 대한 보안 관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Apex One™은 적합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지능적으로 적용하는 차세대 위협 방지 기술 XGen™을 기반으로 한다. Apex One™은 파일리스 위협 등 고도화된 공격을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는 신기술과 트렌드마이크로 제로 데이 이니셔티브(ZDI)의 업계 최신 가상패치 기능을 제공한다.

Apex One™은 전폭적으로 확대된 EDR (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을 선보였다. 또한, 트렌드마이크로의 MDR (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 옵션과 연동해 기업 보안팀이 자체적으로 위협 탐지 및 경보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다수 벤더들이 여전히 2개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는 반면, Apex One™은 단일 에이전트로 업계에서 가장 넓은 범위에 걸쳐 보안 역량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화된 탐지 & 대응 툴을 갖춘 강력한 EDR은 적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립된 영역을 제거한다.
 
트렌드마이크로 최고 운영 책임자인 케빈 심저(Kevin Simzer)는 “최신 Apex One™은 오늘날 업계가 마주한 가장 긴급한 엔드포인트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큰 발전을 이뤄냈다”며, “효과적인 보안은 여러 계층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하고 Apex One™은 전통적인 AV 대체 혹은 차세대 기술 도입에 힘쓰는 기업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보안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