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미래 자동차 경량화 소재 기술 세미나 개최
EV·HEV 최신 동향 및 전망 발표, 25일 전경련 회관서 열려
환경차 및 미래자동차 등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면서, 이에 요구되는 차량 부품 기술도 다변화 하고 있으며 복합소재 연구개발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특히 차량 연비 규제가 강화되어 자동차는 경량화가 필수가 되었고, 글로벌 선진 자동차 회사들은 이미 플라스틱 소재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자동차 소재 시장 밸류 체인 분석 결과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오는 25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EV), 수소차의 엔진 등 내연기관 변화에 따라 소재에 요구되는 특성은 고강성 및 고내열성 등이 있으며 연비 향상을 위한 경량화 또한 요구되고 있다. 세미나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주요 소재인 PP·PU 등 범용 플라스틱 소재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의 밸류 체인인 원료기업-컴파운딩기업-부품기업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따른 향후 부품 변화 및 기술과 시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 밸류 체인 분석
자세한 발표 주제는 △ 미래자동차 고분자재료 개발 방향(김석환 현대자동차 파트장) △ 자동차 내·외장 부품 개발 현황 및 전망(곽성복 덕양산업 수석) △ 자동차용 경량 흡·차음재와 인슐레이션 부품 기술 동향(박장석 대한솔루션 수석) △ Polymeric material requirements in future vehicle trend(임현호 사빅코리아 이사) △ SUV 트렌드에 따른 차량 부품의 경량화(공용식 한화첨단소재 팀장) △ e-Mobility 시대를 열어주는 미래 자동차 Thermal Interface Material Solution(홍세화 헨켈 이사) △ 미래 자동차 변화에 따른 경량화 소재 시장 전망(김은진 화학경제연구원 수석) 등이다.
화학경제연구원 담당자는 "자동차 소재기업 입장에서 시장 전체를 조망하고 신기술·소재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미나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cmri.co.kr)에서 받고 있으며, 등록문의는 세미나팀(02-6124-6660-503, seminar@chemlocus.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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