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로이,25GHz 대역의 WaveLink 차동 솔더인 프로브 발표

2010-03-03
편집부

25GHz 대역의 WaveLink 차동 솔더인 프로브 발표

르크로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25GHz의 WaveLink 고 대역폭 차동 솔더-인 프로브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프로브는 2009년 8월 출시된 13-20GHz 대역의 WaveLink 프로브 라인을 확장한 것이며, 최고 30GHz 대역폭을 가진 WaveMaster 8Zi 오실로스코프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SMA 케이블만으로는 오실로스코프에 신호를 직접 입력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엔지니어들은 WaveLink D2505 차동 프로브와 WaveMaster 825 Zi 오실로스코프를 사용하면 25GHz의 스코프와 프로브 대역을 모두 달성할 수 있게 된다 .
르크로이 WaveLink 차동 솔더-인 프로브 시리즈는 뛰어난 상승시간 성능을 제공하고, 새로이 추가된 25GHz 대역 제품의 경우 동일한 대역의 오실로스코프와 함께 사용할 때 스코프와 같은 17.5ps의 상승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전기적인 노이즈도 25GHz에서 3.1mVrms와 13GHz에서 1.6mVrms로 비약적으로 낮은 값을 제공한다. AC 로딩은 중간 및 고주파 범위에서 7GHz일 경우 350Ohm, 13GHz에서 575Ohm, 16GHz에서 325Ohm, 20GHz에서 160Ohm, 25GHz에서 120Ohm을 제공하여, 비슷한 대역의 경쟁 프로브들과 비교할 때 약 2배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성능과 대역의 결합은 차세대 시리얼 데이터 신호의 특성을 정확하게 검증하는 데 필수적이며, 신호 충실도 면에서 다른 유사한 대역의 오실로스코프 프로브들과 비교할 때 직접 케이블 을 통하여 신호를 입력했을 경우와 비슷한 신호 충실도를 갖는다. PCI Express처럼 여러개의 래인을 갖는 프로토콜의 여러 차동 신호 측정이 필요한 경우 오실로스코프 채널 수는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25GHz의 고대역 WaveLink 프로브는 기존의 13-20GHz WaveLink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감쇄팁 후에 바로 증폭기가 위치하며, 증폭기의 출력은 차동 전송라인으로 오실로스코프와 플랫폼/케이블 어셈블리로 연결된다. 이와 같은 방식의 디자인은 르크로이가 처음 개발하여 특히 높은 대역폭에서 뛰어난 성능을 가지며, 현재 6 GHz 이상 대역의 프로브에서 표준 디자인으로 자리잡았다. 고주파 에서도 최소 AC 로딩(Zmin)값을 제공하는 신제품 WaveLink는 13-20GHz에서 경쟁력있는 성능을 그리고 25 GHz 프로브에서는 비교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