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딥러닝 위한 통합 AI 인프라 스트럭처 선보여
  • 2018-04-1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에이리(AIRI™), 플래시블레이드와 엔비디아 DGX-1 결합
 
퓨어스토리지(지사장 배성호)가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NVIDIA) 기반의 AI 인프라 스트럭처인 에이리(AIRI™)를 선보였다.

퓨어스토리지와 엔비디아가 함께 설계한 에이리는 데이터 아키텍트 및 과학자, 경영자들이 엔비디아 DGX-1의 강력한 성능을 확장하고, 자신들에게 맞는 AI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리를 활용하면 클라우드, 기업 및 정부 기관들이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새로운 혁신을 보다 빠르게 실현할 수 있다.
 


에이리는 전례 없는 속도로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는 기업들이 제품 단계에서뿐 아니라, 일상 업무를 혁신해 급격히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트너(Gartner)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까지 80%의 기업들이 AI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이리는 단순하고도 강력한 아키텍처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진정한 AI 성능을 구현하도록 돕는다.
 
퓨어스토리지의 CEO 챨리 잔칼로(Charlie Giancarlo)는 “에이리는 우리 삶의 질을 눈에 띄게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안정성을 높여 수만 명의 목숨을 구하고, 일상 생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생명 과학 분야에 적용된 AI 기술은 막연하게 상상만 해왔던 의학 기술이 아닌 현실적인 질병 예방책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AI는 고도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다 안전하게 유지할 것이다. 에이리는 AI 연구를 가속화하여 기업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와 엔비디아가 함께 설계한 통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인 에이리는 모든 기업들이 원하는 규모의 AI를 구축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해 온 인프라의 복잡성을 제거한다. 에이리는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와 4대의 엔비디아 DGX-1 슈퍼컴퓨터로 구동된다. 플래시블레이드는 현대적인 분석 및 AI를 위해 설계된 업계 최초의 스토리지 플랫폼이며, 엔비디아 DGX-1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 테슬라(Tesla) V100 GPU를 기반으로 4 페타플롭(petaflops: 초당 1000조회 연산)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들은 아리스타(Arista) 100GbE 스위치와 서로 연결돼 GPU 다이렉트 RDMA 지원으로 분산 훈련 성능을 극대화시킨다. 에이리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딥 러닝 스택(NVIDIA GPU Cloud Deep Learning Stack) 및 퓨어스토리지 에이리 스케일링 툴킷(Pure Storage AIRI Scaling Toolkit)을 통해 데이터 과학자들이 길면 몇 달이 걸리는 AI 프로젝트를 단 몇 시간 안에 신속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한다.
 
엔비디아 딥 러닝 시스템 담당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짐 맥휴(Jim McHugh)는 “전세계 모든 기업들은 당면한 주요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AI 인프라 규모를 확장시키고 있다”라며, “에이리를 통해 우리의 고객들은 업계 최고 수준의 컴퓨팅과 이미 검증된 고성능 스토리지가 결합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에이리는 데이터 아키텍트 및 과학자들이 데이터에서 대규모의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모든 기업들은 높은 가치를 지닌 데이터를 생성 및 저장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해 데이터에서 더 많은 인사이트를 도출하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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