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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데이, 3D 센싱 피코 프로젝터에 사용되는 ASIC 칩 선보여
- 2018-04-13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DLP, LBS, LCD, LCoS 기반 프로젝터 디스플레이에 솔루션 제공
패러데이 테크놀로지가 고성능 4K/8K 프로젝터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AR, 일본, 미국, 대만 등 최고 프로젝터 제조업체들의 3D 센싱 피코 프로젝터 어플리케이션 등에 사용되는 프로젝터 ASIC 칩을 3일 새롭게 선보였다.
회사의 설계 방법론과 IP 커스텀화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패러데이는 다양한 유형의 DLP, LBS, LCD, LCoS 기반 프로젝터 디스플레이 제품에 ASI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패러데이의 솔루션에는 MIPI, V-by-One, LVDS, LPDDR 2/3, DDR 3/4 등 다양한 자사 개발 고속 인터페이스 IP가 포함되며 IP는 고해상도, 고대역폭 프로젝터 SoC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커스텀화 될 수도 있다. 이에 더해 패러데이의 프로젝터 ASIC은 DRAM 부족 사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공급 차질을 회피하기 위해 DRAM을 아예 빼고 설계한 시스템을 활용하기도 한다. 첨단의 SRAM 매크로를 통해 SRAM 크기를 30%나 줄임으로써 실리콘 비용을 줄이고 SRAM의 중복·수리 설계를 통해 칩 수율을 최대 10%까지 향상시켰다.
패러데이의 최고운영책임자인 Flash Lin은 “패러데이는 메인스트림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ASIC을 실행하는 선도적인 업체로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수백 개의 Lanes를 통합하는 고속 전송 인터페이스를 커스텀화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수백만개에 달하는 프로젝터 SoC를 성공적으로 판매한 데 이어 우리는 갈수록 성장하는 시장 기회에 부응하여 이미징 이노베이션 분야에서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성공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다는 높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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