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WC 2012에서 최고 스마트폰상 등 2관왕
  • 2012-03-05
  • 편집부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Mobile World Congress 2012(이하 MWC 2012)’에서 ‘올해의 최고 스마트폰상,’ ‘올해 최고의 휴대폰 기업상’ 등을 수상했다.
‘MWC 2012’ 전시회를 주관한 GSMA(GSM Association)는 ‘Global Mobile Awards’ 시상식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최고의 스마트폰상(Best Smartphon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최고의 휴대폰 기업(Device manufacturer of the year)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전 세계 1,400여 개 통신 관련 업체가 참가한 MWC 2012의 Global Mobile Awards에서 시상된 ‘올해 최고 휴대폰 기업상’은 말 그대로 지난 한해 동안 휴대폰 업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상 후보에는 갤럭시S2,갤럭시 넥서스를 포함해 애플의 아이폰4S, HTC의 디자이어S, 노키아의 루미아800 등이 올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최고 스마트폰상을 수상함에 따라 삼성전자는 2011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오른데 이어 전문가들로부터도 스마트폰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확실한 스마트폰 리딩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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