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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벨, 새로운 특허 라이선싱 플랫폼 ′모바일 통신 프로그램′ 출시
- 2018-03-0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간소화된 원스톱 쇼핑처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시스벨 인터내셔널(Sisvel International)이 시스벨의 제공을 원활히 해줄 새로운 특허 라이선싱 플랫폼인 모바일 통신(Mobile Communication)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스벨 그룹이 보유 그리고/또는 관리하는 모든(3G UMTS 및 4G LTE) 모바일 통신 표준용 SEP(standard essential patents, 표준필수특허) 라이선스를 간소화된 원스톱 쇼핑처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데이비드 무스(David Muus) 모바일 통신 라이선싱 프로그램 매니저는 “통신 장비들은 사용하기가 더욱 간편해지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는 점점 더 고도화되는 기술로 가능하며 또한 더욱 복잡한 생태계 혁신을 유도한다. 시스벨은 모바일 통신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보다 간편하게 구현하게 해주고 구현 담당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심적 평화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통신 프로그램은 러닝 로열티(running royalty) 라이선스 기반으로 제공된다. 또한 관련 제품들은 일정한 일시금 조건으로 판매될 수 있으며 이는 주로 규제준수 프로세스를 통해 해당 제품의 IMEI/TAC 코드 식별과 관련이 있다.
마티아 포글리아코(Mattia Fogliacco) 시스벨 인터내셔널 CEO는 “이정도 범위의 원활한 공동 라이선스, 혁신적인 접근법, 그리고 다양한 라이선스 옵션은 지금껏 시장에서 제공된 적이 없다”며 “다양한 혁신의 구현 담당자들은 이제 필요한 라이선스를 갖춘 기술을 보다 쉽게 도입하는 데 단순화되고 투명한 제품을 신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라이선스 기반으로 제공되는 SEP에는 3G 라이선싱(3G Licensing SA, 과거 오렌지(Orange)가 소유한 특허), 에어버스 DS(Airbus DS SLC), 코닌클리예크(Koninklijke KPN NV), 미츠비시 전기(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 오렌지(Orange SA), 시스벨 인터내셔널(Sisvel International SA, 과거 노키아(Nokia)가 소유한 특허) 등 다양한 혁신업체들이 소유한 특허들이 포함된다. 시스벨 인터내셔널( Sisvel International SA)은 모든 3G 특허를 모바일 통신 프로그램에 제공함으로써 라이선스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가치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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