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V, 5G, 엔터프라이즈 LTE 및 IoT 부문에 대응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 전문기업인 마베니어(Mavenir)가 델 EMC OEM 솔루션즈(Dell EMC OEM Solutions)와 협력하여 광범위한 솔루션을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및 기업체들에게 제공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마베니어의 클라우드 기반 오픈스택 네트워크기능 가상화(Open Stack NFV) 및 컨테이너 클라우드레인지(CloudRange™) 플랫폼을 통해 5G 클라우드(Cloud) RAN(무선접속망), 패킷 코어(Packet Core), 사물인터넷(IoT), VoLTE, VoWiFi, RCS 등이 제공된다.

OTT(인터넷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들이 음성 및 메시지 서비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감에 따라 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면서 비용을 적극 절감해야 하는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다. 두 회사는 이러한 난제에 직접 대응하고 모바일 네트워크 제공업체를 위한 마베니어의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스택과 인프라, 클라우드, IoT를 위한 델EMC솔루션을 결합하여 서비스 제공업체와 기업체들의 네트워크가 비용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발전하게 하는 새로운 제품과 모범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했다. 마베니어와 델EMC OEM은 클라우드 RAN, IoT 및 CBRS(민간 광대역 무선서비스)를 포함한 기업 사설 LTE솔루션(Enterprise Private LTE Solution) 부문에서 첨단기술 엔지니어링에 협력할 예정이다.

론 퓨(Ron Pugh) 델EMC OEM솔루션즈 부사장 겸 미주지역 사장은 “서비스 제공 시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와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며 “NFV, 5G, 엔터프라이즈 LTE 및 IoT 부문의 현실적인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OEM솔루션 협력을 확대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마베니어는 델EMC의 네트워킹, 컴퓨팅 및 스토리지 플랫폼과 인텔 스카이레이크(Skylake) 기술을 바탕으로 대규모의 포괄적인 NFV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델EMC OEM과 그 동안 광범위하게 합작해온 데 이어 이번에 협력을 확대했다. 마베니어와 델EMC OEM은 이미 VoLTE/VoWifi/RCS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베니어 애플리케이션 스택 전체를 설치 및 인증했고 IMS(IP멀티미디어 섭시스템) 코어를 가상화했으며 EPC(진화된 패킷 코어)를 가상화하여 클라우드RAN및 IoT애플리케이션을 거기에 통합하도록 확장하고 있다. 또 마베니어는 VMWare NFV 2.0을 인증하고 통신 사업자급 통합 솔루션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제공업체 네트워크에 조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 사례를 개발했다.
 
파딥 콜리(Pardeep Kohli) 마베니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마베니어와 델EMC OEM은 이미 협력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거뒀다: 두 회사는 1억명 이상이 가입한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 네트워크에 마베니어 애플리케이션 스택 전체를 아우르는 최대 규모의 NFV 개방형 스택을 함께 설치했다”며 “두 회사가 협력을 확대하여 상호보완적인 역량을 활용하고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NFV 솔루션을 최적화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