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베니어와 ADVA 앙상블, 엔터프라이즈 LTE 솔루션 제공 위해 협력
  • 2018-02-2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설치, 유지 관리 및 상향 조정 쉬운 단일 박스(COTS)로 된 네트워크 솔루션

마베니어와 엣지NFV 솔루션 기업 ADVA옵티컬 네트워킹의 사업부문인 앙상블(Ensemble)이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LTE용 종단간 솔루션 일체를 제공하기 위한 제휴를 맺었다.

엔터프라이즈 LTE솔루션은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업체들이 구식의 비용이 많이 드는 하드웨어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를 교체하려고 하는 기업체들에게 수익을 창출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설치할 때 중간에 매개 장치가 없는 ‘제로 터치(zero touch)’의 저비용 화이트박스(white box)로 구성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솔루션에 완전한 LTE무선 연결 기능을 추가하면 기업체들이 CBRS(민간 광대역 무선서비스)와 다중 주파수(multicarrier)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LTE 무선 네트워크의 일부 또는 전체를 설치할 수 있게 한다.
 
앙상블과 마베니어는 NFV를 혁신적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기업체와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자체 주파수나 비사업용(unlicensed) 주파수 또는 CBRS주파수를 통해 건물 내 LTE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자체적 네트워크 구축(Build Your Own Network)’솔루션으로도 알려진 이들 솔루션은 독립적으로 제공되던가 유니버설CPE(Universal CPE) 및 시큐어 클라우드 네트워킹(Secure Cloud Networking) 같은 NFV기반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묶어서 제공될 수 있다.

파딥 콜리(Pardeep Kohli) 마베니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마베니어는 업계에서 최초로 클라우드 RAN(무선 접속망) 가상 요소를 조정하여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시판되는 모든 상용 제품(COTS)으로 구성된 컴퓨팅 기기에서 작동되는 보안 상 안전한 무선 LTE네트워크를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체들에게 그것은 턴키 솔루션으로서 ‘제로 터치’가 가능하고 재고와 수익 창출을 위한 대기 기간을 없애 준다”며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나 주파수 사용권자는 기업체들을 위한 솔루션을 관리함으로써 수익을 재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체들이 네트워크 사업자와 로밍 수수료를 협상 조정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사용자(tenant)들에게 무선 서비스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부캐넌(James Buchanan) ADVA의 앙상블 부문 담당 사장은 “상을 수상한 ADVA의 앙상블 포트폴리오는 가상 기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파트너인 마베니어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LTE부문으로 선도적 지위를 확대하여 매우 기쁘다. 두 회사의 결합 솔루션은 이미 높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객이 이처럼 강력한 NFV 결합 솔루션의 이점을 활용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LTE는 설치, 유지 관리 및 상향 조정이 쉬운 단일 박스(COTS)로 된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이 컴퓨팅 기기에는 LTE RAN과 진화된 패킷 코어(EPC) 일체가 내장돼 있으며 TDD(시분할 방식) 또는 FDD(주파수 분할 방식) 저비용 원격 전파 유닛(RRU)과 연결돼 있다. 필요한 경우 자동 구성 네트워크(SON) 기능을 외부 매크로 네트워크(macro network)와 통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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